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By 2019년 3월 30일 4월 10th, 2019 No Comments

본문: 히브리서 13:9-17
찬송: 40장 찬송으로 보답할 수 없는.

죄인을 거룩하게 하는 것.

무엇보다 마음을 지키십시오. 생명의 근원이 여기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룩해 지는 것은 손을 씻는 것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먹는가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피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 복음의 진리 안에 굳건하게 서야 합니다. 갖가지 이상한 가르침에 미혹되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이단들은 자꾸 성경을 잘못 해석하고 영혼을 미혹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입니다. 진리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가르침은 우리의 양심을 더럽히고 마음을 오염시킵니다. 히브리서 기자가 말하고 있는 다른 가르침은 음식과 정결의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으로 손은 깨끗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도리어 마음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진리를 변질시켰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있는 동안 금송아지를 만들고 춤추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합니다. 너의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진리와 은혜가 우리를 거룩하게 합니다.

영문 밖으로 나아가라.

우리에게 한 제단이 있습니다. 장막에서 섬기는 사람들에게 허락된 음식이 있습니다. 제사를 드리고 남은 고기입니다. 제사장들의 몫입니다. 그러나 그 고기를 제단에서 먹을 권한이 없습니다. 이 비유는 제사장이라 할지라도 그 제물의 고기를 먹는 것으로 거룩하게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덮는 피가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짐승의 피는 백성들의 죄를 위해 대제사장이 지성소로 가지고 들어갑니다. 그 몸은 진 밖에서 불태워야 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도 자신의 피로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시고 자신은 성문 밖에서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영문 밖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치욕을 짊어지고 진 밖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있어야 합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수치스러운 형벌의 방식이지만 우리를 깨끗하게 하고 승리하게 하는 길입니다. 십자가로 나오십시오. 와서 죽으십시오. 함께 영문 밖으로 나아가십시오. 진정한 자유가 그곳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

영문 밖으로 나가는 자가 영원한 하늘의 예루살렘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는 하늘로 향하는 길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함께 사는 자가 되게 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영문 밖에서 천상으로 인도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는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우리를 행동하게 합니다. 선행과 나눔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입니다. 믿음은 자기를 버리고 영원한 것을 소유하게 합니다. 하나님을 소유한 사람들은 세상을 이미 얻은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그 사람 안에 하나님이 있는지 우리는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하나님이 아닌 다른 것을 더 사랑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모든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은 선한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의 것을 나눌 수 있습니다. 손해를 보아도 억울하지 않습니다. 내 것을 포기하여도 가난해진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소유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부자 같지만 가난한 자가 있습니다. 가난한 자 같지만 부요케 하는 자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입니까?

지도자를 신뢰하라.

권위주의자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권위의 자리만 가진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 때문에 우리는 고통스럽습니다. 자리가 아니라 권위를 소유하십시오. 진정한 권위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무릎을 꿇고 싶어집니다. 그 사람의 권위 안으로 들어가고 싶어집니다. 안전하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에게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사람 아래 들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권위를 가진 자가 아니라 권위를 휘두르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안전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영적 지도자들을 허락하십니다. 그 사람들은 우리의 영혼을 위해서 보냄받은 사람들입니다. 함께 식사를 하고 자기가 값을 치루려고 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신의 영적 지도자가 당신을 위해서 기쁨으로 기도하게 하십시오. 당신의 영적 지도자가 당신을 위해서 근심하며 기도하게 된다면 당신에게 유익이 없어질 것입니다. 무엇이 이것을 가능하게 합니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그 영적 지도자를 당신에게 보내신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

기도제목.

1. 예수님의 발걸음을 우리도 따라가게 하소서. 영문 밖으로 나아가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고난 당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나의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게 하소서.
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선행과 나눔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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