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의인은 하나도 없나니

By 2024년 3월 15일 3월 16th, 2024 No Comments

본문: 시편 53:1-6
찬송: 292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어리석은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생명의 말씀을 고리타분하게 여깁니다. 구원의 자리에 초대 받아도 우선순위가 하나님의 나라에 있지 않습니다. 더 중요하고 더 즐거운 일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최우선의 자리에 있어야 할 유일한 분입니다. 우리가 그의 손에 창조 되었고 그를 위해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큰 죄악이 없습니다. 그 때 하나님은 우상처럼 작고 나약한 존재로 전락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힘을 잃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의 죄악이 세상을 덮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이 찾으시는 의인이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각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고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수 많은 피조물들은 하나님을 인정하고 순종합니다. 그들의 존재와 모습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아니라 의인을 찾으십니다. 그러나 한 사람의 의인도 존재하지 않고 모두 자기의 길을 갔습니다. 하나님의 소망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구원의 길을 만드시고 인도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살펴보시는 하나님은 지금도 당신 안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

악을 행하는 사람들은 무지한 자들입니다. 지혜가 없어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 하나님처럼 살아갑니다. 악인들의 행위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향하여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삼키고 빼앗고 조롱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스스로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라 여길 것입니다. 이들은 그 날에 서로 친구가 될 것입니다. 아무 것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들은 죄를 짓는 것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진짜 모습은 두려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두려울 것이 없는 곳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빛으로 나올 용기가 없어서 어둠 속에 자신을 숨길 것입니다. 그곳에서 악을 행하는 것이 더 편해집니다. 다른 사람들을 그 어둠에 가두고 소망을 빼앗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더 강한 손이 그들을 건지고 자유케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원수들의 손아귀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구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부르는 자는 그를 의지하는 자입니다. 영적인 이스라엘의 기쁨은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기대는 한 순간에 악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되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악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찾는 자가 되어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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