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어떻게 자유케 되는가

By 2024년 1월 12일 No Comments

본문: 마가복음 5:1-20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더러운 귀신이 고백한 말

정결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은 축복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타락해도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소중함을 잃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을 소중하게 여기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닮아가는 것의 위험은 그 마음의 변질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본래 하나님을 떠나서 가만히 내버려 두면 부패한 곳이 되어갑니다. 더러운 곳에 더러운 영이 찾아옵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한 영적인 행위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하는 것은 오직 주의 영과 주의 보혈로만 가능합니다. 더러운 귀신이 든 사람의 마음은 치유되지 못한 상처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더러운 귀신이 들어와 아무도 그를 제어 할 수 없고 쇠사슬로도 그를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초인적인 힘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더러운 영이 그를 주장하면서 그의 삶을 파괴한 결과입니다. 사람들은 손발을 묶어서 그를 제어할 수는 있어도 더러운 영을 제어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귀신은 그의 삶을 파괴하고 있으면서도 예수님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 귀신은 예수님과 상관이 없을지라도 그가 사로잡고 있는 사람은 예수님과 상관이 있습니다.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그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이는 예수님 뿐입니다.

거라사 광인이 고백한 말

귀신 들린 사람은 비참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의 삶을 주관하는 자가 귀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안에 들어간 귀신은 수 많은 군대였습니다. 더러운 귀신이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두려운 일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두려워 했고 귀신은 점점 그의 삶의 주인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더러운 귀신이 거하기에 합당한 육체는 돼지 떼였습니다. 돼지 떼에 들어가게 된 것은 예수님의 선택이 아니라 군대 귀신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곳이 어떤 곳인지 알게 됩니다. 거라사의 광인은 귀신이 나간 후에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간청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를 돌려보내며 주께서 얼마나 큰 일을 행하셨는지 증인의 사명을 감당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귀신이 어떤 사람의 마음에서 쫓겨난 후에 그 마음이 깨끗하게 정리된 후에 더 많은 귀신들을 데리고 와서 다시 돌아와 그를 다시 주관하게 되면 나중 형편이 처음 형편보다 더 어려워 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나서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은혜를 맛본 이후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 자유는 한번의 선택과 경험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다시 내 마음을 주관하려는 더러운 영적인 세력에 대해서 깨어서 정결한 마음의 소유자로 살아내야 합니다. 자유한 자로 축복을 받은 우리는 이제 거룩한 자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제목

1. 더러운 귀신에 사로잡힌 자의 모습을 통하여 주님의 은혜 안에 거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알게 하소서.
2. 거라사의 광인이 자유함을 얻고 거룩함을 누리게 된 모습을 얻게 된 것처럼 거룩한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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