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소문이 아니라 복음이 들려야 합니다

By 2020년 5월 5일 5월 8th, 2020 No Comments

본문: 신명기 13:12-18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자세히 살펴 보라

이 세상에는 거짓으로 가득합니다. 이 세상의 것이 헛된 이유입니다. 언젠가 진실 앞에 서면 무너질겁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습니다. 거짓된 것일수록 화려합니다. 가짜 뉴스처럼 재미있는 것이 없습니다. 어떤 소문은 당신의 귀에 꿀송이처럼 달콤할 겁니다. 진실이 아닌 소문 때문에 고통당하는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오직 진실을 알고자 힘 쓰십시오. 그것이 당신을 지키고 당신에게 소중한 누군가를 지킬 것입니다. 소문은 공동체를 위험에 빠뜨리게 합니다. 지도자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비난하는 소문이 들립니다. 우리가 모르는 다른 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등장합니다. 이러한 소문을 듣게 되면 당신이 해야할 첫번째 일은 사실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가짜 뉴스가 많은 시대가 없습니다. 책임없는 뉴스가 난무합니다. 혼돈스럽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것은 상당히 많은 대가를 치루게 합니다. 거짓말하는 양치기의 비극이 공동체에 임하게 됩니다. 소문을 전달하는 자가 되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자세히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의도를 가지고 거짓된 일을 만들어내는 무리가 존재합니다. 성도는 거짓된 세상에서 진리의 수호자가 되어야 합니다. 악하고 거짓된 일에서 자신을 지키십시오. 그것이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말씀에 귀를 기울이라

거짓 소문은 당신을 위험에 빠뜨릴 것입니다. 유혹을 멀리하듯이 거짓 소문에 대해서 멀리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가 거짓과 진실을 분별합니다. 기준이 없다면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습니다. 가증스러운 일을 발견하게 되면 당신의 공동체와 당신의 마음에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악을 미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진멸하실 물건에 손을 대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이 진멸할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상을 숨겨두고자 하는 마음을 작은 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내 안의 탐욕이 양심의 소리를 덮습니다. 세상의 고함들이 양심의 미세한 소리를 듣지 못하게 합니다. 의로운 자의 양심은 세상에서 고통을 당합니다. 그곳에서는 누구라도 길을 잃게 될 것입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는 자들의 목소리가 작지 않습니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바대로 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해답을 주지 못합니다. 자기의 소견에 옳은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목소리가 당신의 귀에 들리게 하십시오. 거짓된 소문은 당신의 귀를 가리고 하나님께로 향하는 길을 보이지 않게 할 것입니다. 가증한 것을 버리지 않는 자에게는 복된 소식이 들리지 않게 됩니다. 지금 당신은 어떤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까?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기준이 되게 하소서. 내가 생각하고 내가 판단하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한 태도로 주님과 함께 사람과 세상을 판단하지 않게 하소서.
2.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을 나의 삶에서 버리게 하소서. 가증한 것을 미워하지 못하고 남겨두었다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지 않게 하소서. 헛된 소문이 아니라 구원의 복음을 듣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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