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

By 2019년 12월 27일 No Comments
본문: 에베소서 5:15-21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세월을 아끼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용기와 신중함을 함께 가지고 살아갑니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삶을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신중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너무 쉽게 결정합니다. 믿음을 잃어버린 사람은 원수가 드러나는 장소에서 두려움의 포박을 끊지 못합니다. 초보 운전자는 함부로 운전하지 않습니다. 조심합니다. 도리어 운전에 자신감을 갖게 될 때 위험한 사고를 경험합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은 영적으로 초보운전자의 심정으로 여정을 떠난 사람입니다. 좌우를 살피고 목적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내 옆에 경험많은 가이드가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는 가이드입니다. 세월을 아끼십시오. 지금은 때가 악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발목을 걸어 쓰러뜨리려고 하는 원수가 사방에 가득합니다. 소중한 것을 잘 지키십시오. 우리가 세월을 아껴야 하는 이유는 우리에게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제 주님이 우리의 생명을 찾으실지 모릅니다. 후회없이 사랑하십시오. 지각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언제나 주의 뜻이 무엇인지 물어야 합니다.


술 취하지 말라.


술취한 사람은 자신의 운전대를 타인에게 내어 맡긴 사람입니다. 어디로 인도할지 자신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롭고 괴로워서 술을 마십니다. 좋은 친구처럼 보입니다. 술의 힘을 의지해서 자신을 망각하고 싶은 사람이 많습니다. 후회할 일이 분명합니다. 건강을 상하기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인생을 망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허락하신 몸과 인생의 청지기입니다. 오히려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어야 합니다. 술에게는 그렇게 자신의 말과 걸음을 내어주면서 성령님께 자신의 권리를 내어맡기는 사람을 찾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만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한다면 성령충만을 구하십시오. 성령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너무나도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님을 어떤 힘이나 영적인 세력으로 오해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은 자신의 길을 방탕에서 거룩으로 바꾸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방탕한 자가 되고 싶습니까 아니면 거룩한 자가 되고 싶습니까?


기도제목.


1. 늘 주님께 묻고 기도하며 결정하는 성도의 삶을 허락하소서. 기도하지 않고, 성령님께 묻지 않고 한 걸음도 내딛지 않게 하소서. 세월을 아끼고 신중하게 결정하게 하소서.
2. 괴로움에 대한 해결책이 술이 아니라 성령님이심을 분명히 알게 하소서. 잊고 싶은 고난과 삶의 무게를 믿음으로 돌파하게 하소서. 성령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