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성도의 인내는 아름답습니다

By 2020년 12월 12일 No Comments

본문: 다니엘 12:1-13
찬송: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날

이 일의 끝은 언제인가

모든 일의 마지막이 있습니다. 끝이 좋아야 좋은 것입니다. 마지막에 승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마지막이 존재합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그 마지막은 하나님의 새로운 시작이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세상 끝날 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가 감당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니엘은 선택받은 민족의 선택받은 사람이었습니다. 하늘의 천사 군대 장관이 그를 보호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 때의 고통과 고난이 있으나 너의 백성들은 마침내 구원을 얻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습니다.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심판이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고 어떤 사람은 끝없는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 있는 자들은 빛과 같이 빛나고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는 별과 같이 빛나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의 사명은 그 지혜자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때의 일을 보고 보존하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엘이 보고 깨달은 것을 얻기 위해서 이리저리 빨리 왕래할 것입니다. 강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서로 질문했습니다. 이 일의 끝나냐고. 한 때, 두 때, 그리고 반 때가 지나서 하나님의 백성의 힘이 다 깨어질 때 끝날 것입니다. 깨어있는 자들은 준비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은 계속 악을 행할 것입니다. 원수의 완전한 승리처럼 보이는 그것이 주님의 완전한 승리가 될 것입니다.

이 일의 결국은 어떠한가

마지막까지 자기가 가야 할 길을 가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누구나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기뻐합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은 상쾌한 일이지만 끝까지 경주를 완주하는 것은 고된 일입니다. 세상에서는 얼마나 빨리 달리는 가를 확인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끝까지 달렸는가를 확인하십니다.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것 자체가 성공입니다. 당신의 인생을 돌아보십시오. 도중에 길을 잃고 탈선을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있게 했습니다. 충성은 끝까지 변하지 않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지키시고 약속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평가하는 근거는 당신의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가까이 와서 변질되는 것처럼 안타까운 일은 없습니다. 종말의 때에 바뀌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악한 자들이 선택받은 자들을 할 수만 있다면 넘어뜨리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크신 손이 그들을 지켜낼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정금과 같이 정결한 신부가 되어 세상 앞에서 하나님의 자랑이 될 것입니다. 날마다 드리는 제사를 폐하고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기다려야 할 날 수를 말씀하셨습니다. 1,290일입니다. 그러나 1,335일까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합니다. 성도의 인내는 아름답습니다. 그 일을 가능하게 하신 분의 능력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많은 사람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거짓과 탐욕과 폭력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지켜 주소서.
2. 마지막 때의 일을 기억하고 끝까지 충성하는 자가 되기 위한 소망의 지혜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지혜를 버리고 하나님의 지혜로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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