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다니엘 11:1-19
찬송: 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누가 통치하는가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역사의 교훈은 그 드라마의 줄거리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힘을 얻은 자들이 등장하여 제국을 세우고 또 다른 자들의 손에 의해 무너집니다. 그들은 자기가 마음 먹은 대로 행할 수 있다고 믿을 것입니다. 권력을 소유하고 땅을 소유하고 통치하는 것을 위해서 목숨을 겁니다. 하나님은 그 뒤에서 왕을 세우시고 폐하시는 분입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세 왕이 세워지고 넷째 왕은 더 힘이 세고 부요한 자가 됩니다. 한 왕이 일어납니다. 헬라 제국의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것입니다. 그 왕이 전성기에 있을 때 네 나라로 나뉘어질 것입니다. 이집트에서는 프롤레마이오스 왕조가 세워집니다. 시리아에서는 셀레우코스 왕조가 세워집니다. 이집트의 공주는 시리아의 왕자와 혼인을 맺습니다. 공주는 곧 힘을 잃게 되지만 그 가문에서 한 사람이 일어나 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북방 왕국의 안티오코스 3세는 남방 왕들을 격파할 것입니다. 북방 왕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교만해 져서 예루살렘을 침공합니다. 교만한 그를 한 장군이 죽입니다. 유대인들은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고 나라를 잃고 살아가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통치는 위대한 제국들의 흥망성쇠 속에서 계속됩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힘을 가진 자의 승리와 교만한 자의 패망입니다. 그들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당신의 삶도 통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