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배운 대로 살라

By 2020년 11월 5일 11월 6th, 2020 No Comments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4:1-12
찬송: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거룩한 삶으로 부르신 하나님

배움은 당신을 부요하게 합니다. 배우는 것은 기쁨이 되고 유익이 되는 일입니다. 배우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배우지 않아도 될만큼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죽는 그 날까지 배워야 합니다. 배운 것은 많은데 아는 것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배운대로 행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언어를 습득하는 것은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사용해야만 자기의 것이 됩니다. 믿음도 배워야 합니다. 믿음은 지식이 아니라 삶의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훌륭한 교사였습니다. 이제 그들에게 가르칠 것은 다 가르쳤으니 행하라고 요구합니다. 더욱 풍성히 행하라고 명령합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행함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는 것처럼 행함으로 행함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거룩한 삶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거룩한 삶은 행함 없이 배울 수 없습니다. 음행을 멀리하고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아내를 취해야 합니다. 사람을 속이는 것처럼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배운대로 해야 합니다. 바울은 성령님에게 배운대로 거룩한 삶을 가르쳤습니다. 우리의 거룩함은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것입니다. 거룩함을 행하는 사람은 가장 강력한 하나님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성실한 삶으로 부르신 하나님

데살로니가 교회는 형제 사랑을 행하는 교회였습니다. 이미 사랑을 베풀고 있었습니다. 마게도냐 전역에 그들의 나눔과 도움이 풍성했습니다. 거룩함과 달리 형제 사랑의 성적표는 우수했습니다. 이제 그만해도 좋다는 것이 아니라 더욱 더 풍성히 하라고 요구합니다. 사랑은 당신을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나눔을 많이 할수록 당신의 창고가 비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영혼을 충만하게 할 것입니다. 나눔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는 방식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부요함의 비밀을 알려주셨습니다. 당신을 거룩한 삶으로 부르신 것처럼 성실한 삶으로 부르셨습니다. 신뢰할만한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성실한 사람은 조용히 자기 일을 하며 자기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는 사람입니다. 성실함이 신뢰를 완성합니다. 변함없는 모습을 보고 당신의 친구들은 당신을 신뢰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곳에서나 변함 없는 모습은 누군가에게 소망이 됩니다. 당신을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지 마십시오. 성실함은 정직함에서 시작됩니다. 당신은 이미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충분히 훌륭합니다. 하나님의 작품이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향한 기대가 더 큰 실망을 가져올 것입니다. 게으른 자는 성실한 옷을 입을 수 없습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잊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거룩하고 성실한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배운대로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좋은 스승 되시는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따라가게 하시고 예수님을 본 받는 자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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