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담대한 기도

By 2022년 11월 28일 No Comments

본문: 시편 35:1-18
찬송: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악에서 나를 건지소서

악을 상대하여 이길 수 있는 힘은 거룩함입니다. 악을 대적하며 힘겨루기를 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자가 없습니다. 악의 세력을 대항하여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당신에게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당신에게 거룩을 요구하시는 것입니다. 거룩의 능력은 어둠을 비추는 빛과 같습니다. 거룩의 능력을 얻는 비결은 내 안의 악의 세력과 싸우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전쟁에서 내가 하나님의 편이어야 그 싸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이유는 원수의 능력이 우리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그 악을 미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내 안에 있는 악한 성향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자신이 거룩한 자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그렇게 많이 판단하는 것입니다. 위선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내 안에 악이 없다고 착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연약할 때 그리고 우리에게 아무런 선한 것이 없을 때 드러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악의 세력에서 건지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당신 자신을 너무 사랑하지 마십시오. 연약한 자신을 인정하고 오직 선하시고 강력하신 주님을 의지할 때 진정한 승리를 누립니다. 그것이 담대한 기도의 시작입니다. .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소서

원수를 대적하는 무기는 그들이 가질 수 없는 것으로 싸우는 것이어야 승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복수하는 것이 위태로운 이유는 원수를 향한 승리가 결국 당신을 당신이 원하지 않는 모습으로 바꾸기 쉽기 때문입니다. 함께 망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당신을 그 비극의 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지 않으신 것입니다. 대신 진정한 승리를 얻을 수 있는 무기를 말씀하십니다. 사랑 입니다. 다윗은 원수를 향하여 악으로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진실만을 말하였지만 그들은 거짓 증인의 말로 다윗을 모함했습니다. 다윗은 그들을 향하여 선으로 대했으나 그들은 악으로 대했습니다. 그들이 병들었을 때 베옷을 입고 금식하고 자신을 낮추었지만 그들은 다윗을 모함하고 위협했습니다. 그때 다윗은 그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는 것은 그들이 여전히 악한 모습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 다윗의 기도는 다윗에게 돌아왔습니다. 의로운 자의 평안을 얻습니다. 악한 방식으로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 당신의 위기입니다. 그 위기를 극복하는 비결이 담대한 기도입니다. 그들을 용서하는 것이 가장 담대한 기도입니다. 진정한 축복은 하나님이 인정하고 원수가 인정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기도제목

1. 악을 상대하여 내 자신을 지키고 승리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악한 세력에게서 나를 건져 주시고 거룩한 자로 세우소서.
2. 악인들이 까닭 없이 나를 헤하려 하고 함정을 파고 기다릴 때 그들과 같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선으로 악을 이기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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