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기회를 놓치지 말라

By 2020년 4월 30일 5월 2nd, 2020 No Comments

본문: 신명기 11:22-32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소유의 기회

놓치기 어려운 기회가 소유의 기회입니다. 사람들은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 몰려들 것입니다. 아브라함 곁에 있었던 롯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무언가를 소유할 때 잃어버리는 것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엇을 위해서 소유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나의 유익을 위해서 소유하는 것이 맞습니다. 소유는 약간의 만족을 제공합니다. 당신이 부자가 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소유가 많아질 때 느끼는 감정입니다. 그러나 소유는 언제나 대가를 지불합니다. 당신의 시간과 공간과 생명까지 지불해야 소유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소유의 기회를 앞에 두고 조금 더 신중한 것이 유익합니다. 충분히 소유한 사람은 나누는 기회를 찾습니다. 더 가치있는 것을 소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먼저 부요하게 하십니다. 이것이 구원받은 자의 축복입니다. 정말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소유하십시오. 천국은 누구의 것입니까? 지금도 천국에 대한 소문이 많이 들립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가 소유한 것을 다 팔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소유할 기회는 지금도 당신에게 열려있습니다.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포기하지 못해서 사지 못하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천국을 소유하십시오.

선택의 기회

선택의 기회는 자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을 선물하셨습니다. 그리고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신 것입니다. 약속의 땅 앞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령하십니다. 선택하라는 것입니다. 그리심 산에서 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게 했습니다. 그들 앞에 펼쳐진 약속의 땅은 그들의 선택에 달려 있었습니다. 두 가지 선택 모두가 우리를 안전하게 합니다. 만약 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약속의 땅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가보지 않은 땅 앞에서 우리는 갈등합니다. 두 가지 시나리오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의 기회를 원하지 않으십니까?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우리는 이제 소유의 학교를 졸업하고 선택의 학교에 들어가야 합니다. 선택의 학교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세워집니다. 우리의 자유와 선택은 모두 하나님의 신실한 언약 안에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선택을 실패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의도는 분명합니다. 여전히 연약하고 미련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자기를 부인하는 선택이어야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선택의 기회는 언약의 땅에서 그들을 인도하는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될 것입니다. 감사할 이유는 우리가 아직도 선택할 기회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기도제목

1. 내가 무엇을 소유한 자인지 깨닫게 하소서. 내가 무언가를 소유할 때 지불하는 대가가 무엇인지 알게 하소서. 나의 모든 것을 팔아 천국을 살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하나님이 허락하신 자유를 누리게 하소서. 내 앞에 놓인 미래가 믿음의 선택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의도를 알고 그것을 선택하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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