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행복한 사람

By 2021년 1월 7일 No Comments

본문: 요일 4:13-21
찬송: 205장. 주 예수 크신 사랑

아름다운 동거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 영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 영이 육신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셨습니다. 그 성령님께서 이제 당신과 함께 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교회는 그 성령님의 역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성령님은 당신과도 아름다운 동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 동거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당신이 먼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품은 너무 넓고 깊습니다. 당신이 어떤 모습일지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당신을 위한 장소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이 당신에게 원하는 것은 동행하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주님은 지금도 당신의 문을 두드리십니다. 주님과 동거하는 것이 나의 삶을 제한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령님이 함께 하시니 가기에 불편한 곳이 많아집니다. 자유롭지 못한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싶다고. 그 자유가 당신을 죄악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 길의 마지막은 멸망으로 향하는 위험한 여정에 들어서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마음에서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정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주님과의 아름다운 동거가 당신의 삶을 아름답게 할 것입니다. 부적합한 동거를 청산하십시오.

온전한 사랑의 증거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기 원합니다. 사랑이 그 행복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이것이 결혼식장에서 신랑과 신부가 약속하는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언약을 하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가정을 시작합니다.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더 행복해 지기를 원하십니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은 용기있는 일입니다. 당신을 드러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할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당신을 실망시킬 때에도 사랑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랑입니다. 결혼의 위기는 사랑의 위기입니다. 인생의 위기는 사랑의 실패 때문에 시작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까 봐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사람이 떠날까 봐 두려워하고 그 사랑이 변질될까 봐 염려합니다. 문제는 그 사람에게 있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십시오. 당신의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 사람을 대해야 행복해 집니다.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온전하지 못한 사랑으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 마십시오. 사랑할수록 괴로워질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보이는 사랑의 대상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정을 다시 시작하게 하소서. 내가 하나님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거하게 하소서. 아름다운 동거를 방해하는 모든 더러운 것들을 제거하게 도우소서.
2. 눈에 보이는 형제를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이 나를 어떻게 사랑하셨는지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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