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한 공의로운 가지

By 2020년 9월 19일 9월 20th, 2020 No Comments
본문: 예레미야 33:14-26
찬송: 86장 내가 늘 의지하는 예수

다윗과 맺은 언약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는 것은 축복입니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윗에게서 한 공의로운 가지가 나올 것인데 그가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실행할 것입니다. 한 공의로운 가지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그를 통해서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될 것입니다. 그 성의 이름이 소개됩니다. “우리의 의가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새의 집에서 두번째 기름부음을 받을 왕을 찾을 때 하나님은 마음에 합한 사람을 발견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내 뜻을 다 이루리라고 기뻐하셨습니다. 그것은 다윗이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룬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한 의로운 가지인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실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다윗에게 영원한 나라를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영원히 살지 못했습니다. 다윗의 후손으로 오실 메시야가 영원한 언약을 완성할 것입니다. 다윗은 왕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한 왕이 되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다윗과 맺은 언약은 하나님이 통치하시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 맘대로 살고 싶은 사람이 많습니다. 내 뜻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축복입니다. 다윗은 왕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왕이 되기를 원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까?

레위와 맺은 언약

레위와 맺은 언약은 율법과 규례를 의미합니다. 제사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소중함을 세상은 알지 못합니다.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 레위와 맺은 언약을 회복해야 합니다. 말라기는 하나님이 진노하신 이유를 레위와 맺은 언약을 지키지 못한 이스라엘의 허물에서 찾았습니다. 레위와 맺은 언약은 소중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위해서 거룩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번제를 드리고 곡식을 태우고 희생제물을 드려야 합니다. 레위인이 맡은 일이 너무 소중해서 땅을 기업으로 주지 않으셨습니다. 레위인으로 사는 자는 하나님으로 충분해야 합니다. 레위의 규례들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잊혀지기 쉽습니다. 예배와 삶이 분리되었기 때문입니다. 레위와의 언약을 잊지 않기 위해서 우리의 예배는 확장되어야 합니다. 매일 예배하는 삶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두 가지 언약을 기억하십시오. 다윗과 맺은 언약, 레위와 맺은 언약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와 예배의 회복을 원하시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야 마땅합니다. 예배에 실패한 사람은 삶의 자리에서도 실패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삶이 예배를 가능하게 합니다. 당신은 레위와 맺은 언약을 지키고 있습니까?

기도제목

1. 하나님이 통치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다윗의 마음을 배우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2. 예배를 실패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