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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받으시는 하나님

By 2020년 2월 19일 No Comments

본문: 요한복음 12:37-50
찬송: 546장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이사야가 보았던 예수님의 영광

복음을 전하는 발걸음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우리가 해야할 하나님의 일은 예수님을 잘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을 완성합니다. 그 믿음은 그냥 주어지지 않습니다. 순종의 발걸음이 있어야 합니다. 보냄을 받아야 합니다. 누군가는 전해야 합니다.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천국복음을 들어야 믿을 수 있습니다. 믿음은 주의 이름을 부르게 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누구든지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요하십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하나님의 은혜가 클지라도 믿지 않으면 경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의 믿음은 함께 갑니다. 이사야는 두 가지를 보았습니다. 하나는 조건 없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것이 놀랍습니다. 은혜는 선물입니다. 공로로 대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격이 없는 자에게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가 보았던 또 하나는 예수님의 구원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눈이 멀었고 마음이 완고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십자가는 모든 죄인들을 은혜의 자리로 초대합니다. 그 십자가는 여전히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사야가 보았던 예수님의 영광은 지금도 소경되어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거절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땅에 사람이 되어 하나님이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오해할 때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신것이 아닙니다. 구원하러 오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소망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그것이 심판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누구라도 어둠 속에 거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빛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어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분명한 것처럼 하나님의 심판도 분명합니다. 그 때와 시기에 대해서 우리는 알 수 없지만 그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보고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목적은 심판이 아니라 구원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빛이 아니라 어둠을 택하여 숨을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해야 합니다. 어둠이 당신을 숨겨준다고 당신이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은혜 아래 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수님과 그분의 목적을 오해하지 마십시오.

기도제목

1.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소서. 듣고도 믿지 못하는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더 경험하게 하소서.
2.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예수님의 빛이 교회를 통하여 더 드러나게 하소서. 어둠 속에 몸을 가린 사람들이 빛 가운데 나와 자유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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