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영원한 생명

By 2021년 1월 9일 No Comments

본문: 요일 5:13-21
찬송: 369장. 죄 짐 맡은 우리 구주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알지 못해서 불행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교육을 강조합니다. 글을 가르치고 책을 쓰고 학교에 보냅니다. 그동안 불행이 너무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는 것만큼 보이고 아는 것만큼 성장하는 것이 맞습니다. 더 많이 배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에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은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관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은 따로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 하나님이 사랑하는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 지식이 당신의 삶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당신과의 관계를 신뢰하면 기도가 응답 받을 것을 확신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내가 무엇이든지 구하면 주실 것을 의심합니다. 기도보다 더 중요한 일들이 많아집니다. 모든 죄가 죽음으로 향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알아도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속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보고도 외면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게 속한 사람들은 소중한 지식을 놓치지 않습니다.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허락한 영원한 생명은 결코 거저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지켜야 할 것들

당신이 알아야 할 중요한 사실이 하나 더 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속해 있고, 세상은 악한 자의 손아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당신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소중한 것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원수는 빼앗고 죽이는 자입니다. 이 세상이 당신이 원하는 것이 많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세상이 당신에게 줄 것은 별로 없습니다.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자기 것이 아닌 것으로 선심을 쓰고 있을 뿐입니다. 원수는 당신에게서 소중한 한 가지를 원합니다. 당신의 생명입니다. 당신을 위해서 자기의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십시오. 그 하나님이 당신에게 허락하신 영원한 생명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잠시 누릴 영화를 위해서 소중한 것을 포기하는 자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장자의 명분을 팥죽 한 그릇 받고 팔았습니다. 물론 속인 야곱이 문제이지만 소중한 것을 가볍게 여긴 책임도 적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지각을 주셨습니다. 아무리 어리석은 자일지라도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입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자일지라도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고 당신을 위해서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이 세상과 우상들로부터 당신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당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당신만 모르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미련한 나의 마음을 깨우쳐 주시고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하소서.
2. 세상이 나에게 무언가를 주는 것이 아니라 빼앗기를 원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시고 세상과 우상들로부터 내 자신을 지키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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