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57:1-11
찬송: 391장. 오 놀라운 구세주
주의 날개 그늘 아래
다윗은 더 숨을 곳이 없었습니다. 사울은 그 나라의 왕이었고 다윗은 그를 가장 두렵게 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며 살아갈수록 당신을 두려워 하는 자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그것이 다윗에게 대적이 많은 이유였습니다. 그 가운데 사울은 가장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먼저 세워진 왕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 왕의 통치 하에서 또 다른 왕을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모두 다윗의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왕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다윗은 진정한 왕의 통치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느 곳에서나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늘 피난처가 되어 주셨습니다. 영성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듣고 믿으면서도 복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음을 정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미루어온 선택은 결국 피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돈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의 곤고한 날에 가장 가까이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너무 멀리서 따라가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주님께로 인도하시는 방식 가운데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정한 자만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습니다.
원수의 그물과 웅덩이
원수는 나를 쓰러뜨리려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쓰러진 나를 일으키시는 분이십니다. 반복되는 실패는 우리에게 교훈이 됩니다. 당신이 쓰러진 곳에서 또 다시 쓰러지는 모습이 안타깝습니다. 이제는 원수의 전략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를 너무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대평가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들은 내 앞에 만들어 놓은 구덩이에 스스로 빠지게 될 것입니다. 죄가 문 앞에서 움크리고 있지만 우리는 그 죄를 다스리고 승리의 기쁨을 누려야 할 자입니다. 유혹이 많지만 주님과 동행함으로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원수가 노리는 자는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은 자입니다. 유혹에 넘어가는 이유는 당신이 아직 마음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돌아갈 다리가 없는 자들은 믿음의 여정이 훨씬 수월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가는 자들에게 플랜 B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수 많은 플랜 B가 존재합니다.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못하고 따르는 제자들에게는 수 많은 걸림돌이 존재합니다. 넘어지고 무너진 후에 배우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어두운 동굴에서 빛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믿음의 사람은 소망의 등불을 끄지 않습니다. 원수가 그 등불을 끄고 싶어합니다.
기도제목
2. 원수가 파 놓은 구덩이에서 우리를 건져 주시고 어두운 동굴에서 나올 수 있는 빛을 비춰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