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온전한 가정을 지키라

By 2020년 5월 23일 No Comments

본문: 신명기 22:13-30
찬송: 268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혼전순결을 지키라

사탄의 전략은 소중한 것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시대마다 성적으로 타락했습니다. 성적인 기쁨은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그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작은 틈이 둑을 무너뜨립니다. 성적인 유혹을 만만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온전한 가정을 세우는 것은 온전한 교회를 세우는 것만큼 중요합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거룩한 신부입니다. 육체적인 순결과 영적인 순결을 모두 지켜야 합니다. 결혼을 하고 성적인 관계를 맺는 것은 육체적인 일이 아닙니다. 영적인 행위입니다. 성적인 죄를 지을 때 영적인 의미를 감추는 일을 음녀가 행하고 있습니다. 결혼이 필요없다고 말할 것입니다. 사랑하면 된다고 말할 것입니다. 모두 거짓말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성적인 기쁨은 오직 결혼이라는 언약의 테두리 안에서만 진짜입니다. 그 외의 성적인 기쁨은 당신의 인생과 가정을 파괴할 것입니다. 오늘날 가정은 위기에 처했습니다. 혼전 순결을 지키는 것을 더 이상 소중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이미 순결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이 명령은 가혹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당신의 절망보다 훨씬 더 큽니다. 진정한 회개가 있다면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죄를 미워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거룩한 신부의 기쁨이 더 큽니다.

부부의 침소를 거룩하게 하라

순결을 지키는 것은 혼인 서약을 위한 조건입니다. 시작부터 잘못된 경우도 있지만 결혼한 이후에도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치열한 싸움이 있습니다. 레위기를 보십시오. 성적인 죄악의 상세한 사례들이 열거됩니다. 로마서를 보십시오. 인간이 죄인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성적인 죄의 목록들이 등장합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성적인 죄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립니다. 그래서 도리어 원수의 미끼에 잘 걸려듭니다. 성경은 돈에 대해서 그리고 성적인 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그리고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그래야 그것이 죄임을 인식하게 되고 사탄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적인 죄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그 죄는 그곳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의 대가를 알지 못해서 지금도 육체의 정욕을 따릅니다. 한 남자가 다른 남자의 아내와 잠자리를 하면 둘 다 죽여야 합니다. 한 처녀를 강간한 남자의 죄에 대해서도 엄격합니다. 그 죄가 일어난 장소에 따라서 여자의 죄가 다릅니다. 소리를 질러서 도움을 청할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입니다. 원수는 이 민감한 죄의 길목 여기저기에 덫을 놓았습니다. 침소를 거룩하게 할수록 당신의 기쁨이 더 커질 것을 기억하십시오. 온전한 가정을 지키는 것이 당신의 영혼을 지키는 길입니다.

기도제목

1. 결혼 이전에 수 많은 성적유혹을 경험하게 되는 믿음의 청년들에게 말씀의 기준을 먼저 가르쳐 주소서. 성적으로 타락한 이미지들이 홍수같이 쏟아집니다. 눈을 지키고 영혼을 지키게 도와주소서.
2. 거룩한 부부가 되게 하소서. 부부의 사이에 어떤 존재나 대상도 끼어들지 못하게 하소서. 부부의 친밀함이 하나님과 성도의 친밀함처럼 거룩하고 유일하게 하소서.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