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By 2024년 10월 8일 No Comments

본문: 호세아 6:1-11
찬송: 523장. 어둔 죄악 길에서

회개하는 것만큼 용기 있는 행동이 없습니다. 죄의 길을 가던 사람들이 그 길에서 떠나는 것은 모든 것을 잃었거나 더 강력한 힘이 그를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어떤 자리에서 주님께로 돌이키셨습니까? 주님은 우리를 찢으셨지만 우리를 고쳐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유일한 분입니다. 이 세상에 나를 구원하고 인도해줄 인생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죄인에 불과하고 하나님의 사랑은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살리기도 하시고 죽이기도 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오해하고 살아가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위험합니다. 하나님을 힘써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희생 제사가 아니라 자비를 원하십니다. 번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내 자신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증거는 나에 대한 지나친 확신과 지나친 불신에서 발견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너무 확신합니다. 큰 소리를 냅니다. 맹세를 합니다. 나라의 반을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자기의 소유를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에게 주어진 나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오해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헛된 예배를 드리고 헛된 헌신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인애는 아침 이슬과 같습니다. 곧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뜨거운 사랑이 식으면 더욱 냉냉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일이 어떻게 가능하게 될까요? 자신을 사랑하는 것을 포기할 때입니다. 하나님을 오해하는 것보다 큰 불행은 없습니다.

기도제목

1. 스스로 왕노릇하던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아는 자로 살게 하소서.
2.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종교적인 제사가 아니라 은혜를 베푸는 것임을 잊지 않고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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