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26:1-11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몫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세상을 다 주어도 채워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기 원하십니다. 안타까운 것은 우리가 그 놀라운 은혜의 기회를 놓치고 살아간다는 사실입니다. 정말 소중한 것이 아니라 헛된 것을 얻고자 애쓰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하나님이 원하실 때 아낌없이 드릴 수 있습니까?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이 어려운 이유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몫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소유하고 있는 것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들이 모두 누구의 것입니까?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내어 놓지 못하는 것들 때문에 더 좋은 것을 놓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축복하기 위해서 감사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치고 움켜지고 살아갑니다. 불평하며 인생을 허비합니다. 십일조와 첫번째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몫은 첫번째 것이나 십일조가 아니라 당신의 모든 것입니다. 첫번째 것을 드림으로서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증명해야 합니다. 당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실은 당신의 것이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이유는 그들이 너무 미약한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택함받은 이유는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의 영광을 드러내는 어리석은 일을 중단하십시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들의 조상들은 갈 곳이 없는 자들이었습니다. 방랑하던 아람 사람들이라는 말은 “몰락한 사람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성공하여 하나님 앞에 돌아오겠다고 길을 떠나는 사람들은 돌아오지 못합니다. 하나님 없이 성공한 인생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이 함께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의지 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기도입니다. 이스라엘의 조상들은 그 손을 의지하고 그 이름을 부르짖으며 애굽에서 나왔습니다. 그들을 도왔던 하나님의 손은 보이지 않았지만 온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그 강한 손과 편 팔로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인도하셨습니다. 그 손으로 당신을 건지셨습니다. 그 손으로 당신을 인도하셨습니다. 그 손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가나안 족속들과 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을 떠난 적도 없습니다.
기도제목
1. 나의 것으로 착각하고 욕심을 부렸던 어리석은 모습을 회개합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몫을 인정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영적으로 부요한 자로 살게 하소서.
2. 나를 일으키시는 주님의 손길을 경험하게 하소서. 나를 구원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의 손길을 통하여 감사의 제사를 드리게 하소서. 인도함 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