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24:14-22
찬송: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찬송: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여호와께 부르짖는 소리
내 안에 폭군이 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 비열한 존재는 강자에게 비굴하고 약자에게 잔인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렇게 변질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내 마음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약간의 지위와 힘으로 약자를 압제한다면 하나님을 향하여 대항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밖는 셈입니다.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대하지 않아도 된다고 세상은 말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권리를 생각하느라 당신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잊기 쉽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종으로 보낸 날들이 있었습니다. 사백년이나 됩니다. 그 기간의 유익은 그들이 종으로 지내는 자들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자로서 특권의식을 가지고 살아가기 쉬웠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종으로 사는 것이 어떤 고통인지 겪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지냈습니다. 이것이 유익입니다. 하나님은 그 소리를 듣고 그들을 건지셨습니다. 구원하신 것입니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자리에서 가난하고 힘없는 자들의 부르짖는 소리가 들리는지 확인하십시오. 당신 때문에 누군가 부르짖는 소리가 하늘에 올라가는 것을 두려워하십시오.
다시 돌아가지 말라
회개는 돌아서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전에 살던 죄악된 길을 버리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회개한 이후에 다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유혹과 시험 때문일 것입니다. 연약함 때문일 겁니다. 모든 성도에게 그 싸움이 치열합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실패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범죄한 성도가 다시 아버지에게 돌아온다면 거절하지 않으실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더 기뻐하시는 성도의 삶은 승리입니다. 거룩하고 온전한 삶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성도가 죄를 범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처럼 당신의 추수밭에서 곡식단을 다시 주으러 돌아가는 것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은혜의 분량을 흘리면서 사십시오. 당신이 지나간 자리에 가난한 자들이 모여든다면 은혜로 사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곡식 단을 빠뜨렸다면 돌아가지 마십시오. 당신은 누군가의 까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작은 것을 나누는 것은 하늘나라에 보화를 쌓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신세를 지는 셈입니다. 가난할지라도 부요하게 사는 비결입니다. 인색한 자가 되지 않고 고아와 과부를 위해서 나눈 것들은 버린 것이 아닙니다. 더 훌륭한 추수입니다. 당신의 바구니에는 더 풍성한 기쁨이 담겨질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어려운 시절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할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을 위해서 나의 것을 기쁨으로 나누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의 조그마한 이익과 권리를 위해서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소서.
2. 나의 조그마한 이익과 권리를 위해서 인색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답게 은혜를 나누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