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14:15-24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사랑없이는 불가능한 일
사랑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 행동이 없다면 사랑을 말하는 바람둥이에 불과합니다. 진실한 사랑을 원하지만 가짜 사랑에 속아 넘어갑니다. 당신이 진실한 사랑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사랑을 원하지만 사랑은 주는 것입니다. 가짜 사랑에 속아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아픔이 많습니다. 사랑은 수 많은 노래와 이야기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진정한 사랑을 갈망했지만 찾지 못한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배우는 것은 황홀한 일입니다. 그 사랑의 기쁨이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는 사랑의 홍수가 범람하지만 진짜 사랑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당신이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가능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능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너무 연약에 쌓여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절망 가운데 “하나님의 계명은 우리 힘으로 이룰 수 없습니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다른 것을 원하십니다. 계명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그 계명을 지키리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세상에서 당신을 지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을 사랑할 때 당신이 세상을 도울 수 있을 겁니다.
버림받은 사람들
고아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입니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고립된 삶을 살았습니다. 외롭고 힘겨운 여정이었습니다. 너무 애처로워서 하나님은 고아를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고아가 존재한다는 것은 비극입니다. 아이에게는 부모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고아는 이미 버림받은 아이입니다. 그 상처는 잘 아물지 않습니다. 새로운 옷과 따뜻한 잠자리로 해결되지 않는 상처가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모두 고아와 동일합니다. 세상에서 많은 것을 누리는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고아는 버림받은 존재이기에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아픔이 많습니다. 하지만 고아의 아픔보다 더 큰 고통을 발견합니다. 자녀를 잃어버린 부모의 아픔입니다. 고아가 부모를 찾는 날이 올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들을 위해서 십자가의 길을 택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셨습니다. 잠시 그들을 떠나신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세상은 나를 보지 못하겠지만 너희는 나를 볼 것이다” 에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이 많이 연기되었습니다. 이미 이 천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주님이 다시 오실 날을 알지 못하고 기다립니다. 이 긴 시간이 예수님에게 “조금”일 수 있는 이유는 영원한 생명과 비교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곧 다시 오실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것을 회개합니다. 주님, 사랑 없이는 불가능한 일을 감당하게 도와주소서. 사랑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다시 돌아오시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은 알지 못하지만 우리는 그 놀라운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안에 늘 거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