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By 2019년 12월 10일 No Comments

본문: 요한계시록 22:12-21
찬송: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

상급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주님의 재림은 위대한 승리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타시고 오시는 그 날에 우리는 이 땅에서 모든 것들이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날을 더 간절히 기다리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알지 못하고 찰라와 같은 삶을 살아갈 뿐입니다. 시작과 끝이 되시는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의 시작을 아시고 어떻게 마무리 하실 것을 작정하셨습니다. 그래서 낙심하여 포기하고자 하는 우리에게 상급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말고 믿음으로 한걸음만 더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주의 음성을 듣는 우리에게 그 힘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

하나님이 예비하신 열매를 얻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정한 회개입니다. 그것이 없이는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갈 자격을 얻지 못합니다. 그 문을 통과하기 위해서 우리는 합당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더러운 옷을 입고도 그것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날에는 내가 부끄러워 견딜 수 없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부끄러움과 더러움을 더 안타까워하십니다. 자기 두루마리를 빠는 자는 진정한 회개의 기쁨을 아는 자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의지하는 자가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회개의 본질입니다.

누구든지 내게로 오라

하나님은 요한에게 전한 이 마지막 계시를 누구라도 더하거나 빼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이 책에 예언된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주기 위해서 입니다. 이 말씀을 바꾸는 자나 억지로 풀고 해석하려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입니다. 이 책에 기록된 모든 재앙이 그에게 임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을 지키기 위한 하나님의 의지가 분명합니다. 왜 입니까? 누구든지 오라고 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목마른 자는 누구든지 와서 마시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는 자는 누구든지 와서 구원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말씀하십니다. “내게로 오라” 주님께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기도제목

1. 믿음의 도전을 중단하지 않게 하소서.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시고 천국의 상급을 허락하소서. 고난의 때를 살아가는 성도를 도와주소서.
2. 진정한 회개를 허락 하소서. 회개의 문을 지나 사랑의 하나님 품 안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누구든지 오라 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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