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다서 1:1-10
찬송: 357장 주 믿는 사람 일어나.
이미 알고 있는 것들.
우리는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는 싸움에 부름받았습니다. 죄와 싸워서 우리는 이길 수 없습니다. 이미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의인이라면 죄와 싸워볼만 할 것입니다. 골리앗과 싸움에서 우리는 이길 수 없습니다. 이미 두려워 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니라 주님이 싸우신다면 우리는 분명히 승리할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믿음으로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의 여정을 위해서 그리고 승리를 위해서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믿음의 길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복습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잊어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날마다 체험하지 않으면 사랑을 의심합니다. 원수는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 잘 알기 때문에 우리를 지금도 미혹합니다. 분명한 진리 위에 서야 합니다. 진리는 분명하지만 우리는 너무 연약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구원을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모든 성도들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이 있습니다. 선물과 같습니다. 이 선물을 빼앗으려는 악한 자들의 움직임 때문에 유다는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건지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에서 믿지 않는 자들을 멸망케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보호를 받고, 그리스도 안에 함께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마십시오.
꿈꾸는 자들.
이 땅에 존재하는 교회는 연약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서 있을 뿐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교회를 세우려고 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실패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럴 능력이 없습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들의 모입니다. 택함 받은 자들을 불러낸 곳입니다. 오직 주님이 허락하신 사명이 우리를 안전하게 합니다. 교회가 자신을 위해서 존재할 때 부패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목적을 가지고 세상을 섬기기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지향하는 것이 교회의 본질입니다. 교회 안에 꿈꾸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그들은 육체를 더럽히고 주의 권세를 무시하고 하늘의 영광스런 존재들을 모독하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어디에서 온 사람들입니까? 슬그머니 뒷문으로 들어온 자들입니다. 그들의 목적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견고한 진리를 흔드는 것입니다. 그들은 비겁한 자들입니다. 비밀을 좋아합니다. 귓속말을 많이 하고 어둠에서 활동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거짓을 옷 입습니다. 우리는 진리 위에 서서 그들의 미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의 시체를 두고 마귀와 논쟁을 벌였던 미가엘도 판단은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꿈꾸는 자들을 떠나 겸손히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우리가 싸워야 할 믿음의 싸움을 감당할 힘을 주소서. 내 대적이 누구인지 알게 하시고 내 힘의 근원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2. 꿈꾸는 자들이 교회를 흔들지 못하게 하소서.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진리 위에 더 굳건히 서게 하소서. 주님이 원하시는 사명을 위해서 달려가게 하소서. 가만히 들어온 자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