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86:1-17
찬송: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비록 약자의 자리에서 소외 받는 자일지라도 경건한 자가 주님께 기도할 때 담대함을 얻습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합니다. 너무 작고 힘이 없기 때문에 그들은 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거하는 낮은 자리에 찾아가십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는 화려한 모습은 하나님 보시기에 너무 초라한 자리일 수 있습니다. 세상이 조롱하는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악인들에게 하나님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형통한 길을 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장 위태로운 길을 달리는 자들입니다. 그 길에서 누가 돌이킬 수 있을까요? 마지막 날에 깨어 있는 자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길에서 함께 걸으시는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을 고통 가운데 만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은혜 안에 거하는 자입니다.
주께서 만드신 모든 민족이 주님 앞에 나아와 주를 경배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갈망입니다. 그 길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찾아가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와서 보라고 외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증명할 수 있는 것은 내 안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내가 진리 안에 거하고 그 생명의 길을 걸을 때 사람들은 주의 길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는 멈추지 않고 주의 길을 걷습니다. 두려움이 찾아오지만 참된 평안으로 그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주의 길을 찾고 그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나를 수렁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실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을 노래하고 전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은총을 입은 자입니다. 주님의 위로를 거절하지 마십시오. 소망을 주님께 두어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원수가 노리는 것은 당신 안에 있는 참된 평안과 기쁨입니다. 주의 길을 걷는 자는 메마른 땅을 걸어도 지치지 않습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악인들의 길을 보게 하시고 형통함이 아니라 평안을 구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 나의 길이 되어 주시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갈망을 알게 하시고 모든 민족이 주께 나아와 구원을 얻고 찬양하는 그 날을 함께 사모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