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By 2025년 2월 26일 2월 27th, 2025 No Comments

본문: 요한복음 16:1-15
찬송: 195장. 성령이여 우리 찬송 부를 때

우리의 믿음은 너무 연약해서 조금만 어려운 일을 만나도 좌절하고 주님을 배반하기 쉽습니다.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우리에게는 소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과 우리를 위해서 승리하신 주님의 은혜로 세상을 넉넉히 이기게 됩니다. 성도는 마지막 때에 믿음 때문에 많은 고난과 핍박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당신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을 흔들고 넘어뜨리는 자들은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당신을 회당에서 쫓아내고 죽이려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못 알고 있는 자들의 열심이 하나님의 집을 삼키게 될 것입니다.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믿음을 이야기 하지만 전혀 믿음이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고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오해합니다. 어디로 가시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함께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을 걷는 것은 슬픔과 두려움이 아닙니다. 기쁨과 영광입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따르는 일을 위해서 도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를 십자가의 길로 인도하십니다. 그분의 능력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그분의 평안은 세상이 알지 못합니다. 그분은 이 세상을 책망하시는 분입니다. 성령님이 오셔서 죄에 대해서, 의에 대해서, 심판에 대해서 책망하실 것입니다.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이 세상은 자기 의로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신 곳이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가 그곳에서 만납니다. 이 세상의 통치자는 공의로 판단하지 못하고 진리에서 떠났습니다. 성령님은 성도를 돕는 분입니다. 우리를 한 걸음씩 인도하시고 우리를 위해서 탄식하시는 분입니다. 진리로 인도하십니다. 우리의 예배는 신령과 진리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알게 하시고 눈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를 세상에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려고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주님과 동행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제 이 세상과 이별 연습을 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세상이 우리를 두렵게 하고 위협할 때 출교와 순교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두려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이 당연하지만 세상은 우리를 감당하지 못할 것을 알게 하소서.
2. 성령님이 이 세상을 향하여 행하시는 사역과 성도들을 위해서 행하시는 사역을 알게 하시고 혼자가 아님을 깨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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