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조금 있으면

By 2025년 2월 27일 No Comments

본문: 요한복음 16:16-24
찬송: 434장. 귀하신 친구 내게 계시니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는 힘은 조금만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여정이 너무 많이 남아있어서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십니다. 우리는 하루를 사는 인생입니다. 내일은 없습니다. 허락하셔야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소망이 아니라 낙심이 되는 것은 우리에게 내일을 감당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 내일을 기쁨으로 살 수 있는 길은 언약을 신뢰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될 것이라. 보지 못하는 것과 보게 되는 것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신 것입니다.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주님이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합니다. 주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실체입니다. 본다는 것의 의미는 두 눈으로 보는 것을 의미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깨닫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조금 있으면 우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실 것입니다.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당신의 울음은 기쁨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지금 웃는 자는 위험한 자입니다. 나중에 눈물을 흘리고 영원한 것을 놓치게 될 것입니다. 성도의 고난과 애통함을 보고 세상은 기뻐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을 기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서 우리의 슬픔은 기쁨이 될 것입니다. 부림절은 그 슬픔이 기쁨으로 변한 날입니다. 에스더서에 하나님이라는 단어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지만 모든 장면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반전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장 불행한 자입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자는 걱정이 많습니다. 고통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이를 얻는 기쁨은 이 모든 것을 잊게 할 것입니다. 우리에게 고난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가 누리게 될 기쁨보다 결코 크지 않습니다.

기도제목.

1. 믿음의 눈을 열어주시고 지금 볼 수 없는 것들을 믿음으로 보게 하소서. 지금 이해되지 않는 것들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행하게 하소서.
2. 세상이 노리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영원한 기쁨을 빼앗기지 않게 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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