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누가복음 2:1-14
찬송: 126장. 천사 찬송하기를
우리의 사명은 모든 백성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기쁨이 되는 소식이 누군가에게는 부러움이 될 때가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나의 기쁨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은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의 여정을 시작하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목적을 위해서 더 낮아져야 합니다. 그 겸손의 자리에 있다는 것이 나를 비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영광스럽게 할 것입니다. 겸손하게 되는 것은 나의 힘으로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신 증거입니다. 요셉과 마리아는 출산의 때가 다가왔을 때에 호적하기 위해서 고향으로 향했습니다. 고단하고 누추한 곳에서 주님의 삶이 시작됩니다. 영광을 위한 좋은 출발입니다. 주님은 그 기쁨을 함께 할 자들을 낮은 곳과 먼 곳에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들판에서 천사를 만난 목동들이었고, 먼 길을 별을 따라 찾아온 이방인들이었습니다. 그 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천사들과 하늘의 군대가 하늘에서 찬양했습니다. 아직도 그 기쁨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탄절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기쁨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세상에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뻐해야 하는 이유는 무언가를 얻었기 때문이나 성취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독생자를 내어 주셨고 인자는 그 길을 순종하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아직도 이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의 기쁨이 무엇인지 전하지 않으면 모든 백성들이 그 기쁨에 동참할 수 없습니다. 복음은 우리의 기쁨을 바꾸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제목
2. 들판에 있던 목동들이 기뻐했던 것처럼 겸손하게 찾아와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하늘의 기쁨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