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살아있는 믿음

By 2024년 11월 23일 11월 24th, 2024 No Comments

본문: 요한계시록 3:1-6
찬송: 331장. 영광을 받으신 만유의 주여

지금도 사데교회가 많이 존재합니다. 살아있는 줄 알고 있지만 실상은 죽어있는 교회입니다.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다면 살아있다는 것은 이름 뿐입니다. 진짜 생명을 잃어버린 교회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이 거하실 때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사데교회는 죽어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남아있는 것을 굳건히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무너진 곳에서 부흥이 시작됩니다. 남은 자에게서 다시 소망이 시작될 것입니다. 마른 뼈와 같은 자들이 다시 생기를 얻게 되면 살아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 뼈들이 정녕 살겠느냐고 물으실 때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합니다. 살게 될 것입니다. 살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하시는 분입니다. 죽음으로 향한 여정에서 빛을 보게 될 것입니다. 옷을 더럽히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양심과 함께 행위를 깨끗케 해야 합니다.

죽은 믿음은 행함이 없는 믿음입니다. 사랑한다고 말로만 말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을 오해하면 안됩니다. 행위를 의지해서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율법으로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믿음의 사람은 반드시 행위로 그 믿음을 증명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관념적이지 않습니다. 더 실제적이어야 합니다. 삶의 자리에서 당신의 믿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지금도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그것은 살아있는 믿음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를 새로운 존재로 만듭니다. 살아있는 믿음을 소유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대로 깨어 있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선한 양심을 버리고 익숙한 신앙의 자리에 머물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도전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살아있는 믿음은 지금도 물 위를 걷기 위한 순종을 중단하지 않습니다.

기도제목

1. 이전의 믿음의 열매들을 자랑하는 자로 남지 않게 하시고 오늘 믿음으로 살아내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행함이 없는 죽은 믿음을 버리고 행함으로 믿음을 증명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하소서. 두려움 없이 믿음의 길을 걷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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