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69:29-36
찬송: 539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한 순종입니다. 예배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은 은혜가 분명합니다. 나의 죽음이 분명해야 할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예배할 때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자기의 기쁨과 영광을 구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예배의 자리에서 기뻐할 수 있는 유일한 이유는 하나님의 기쁨을 깨달을 때입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기뻐하십니다.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리는 것이 기쁜 것이 아니라 우리를 기뻐하십니다. 가난한 자가 이를 보고 기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와 고아와 과부를 차별하지 않으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옥합을 깨뜨리는 것이 진정한 우리의 기쁨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값비싼 옥합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원하십니다. 무거운 짐을 지고 파선된 자와 같은 자일지라도 상관없습니다. 예배하는 당신을 기뻐하십니다.
당신의 삶의 모습과 상관 없이 온전한 예배의 자리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 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실망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을 더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예배가 당신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기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우리보다 더 기뻐하시는 분이 하나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무너진 삶을 재건하는 자리가 예배의 자리입니다. 진정한 회복은 병원의 수술실에서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은 우리의 영혼을 회복시켜 주시는 곳이 예배의 자리입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언약이 갱신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2.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 지 알게 하시고 내가 하나님의 기쁨이 된 것처럼 하나님이 나의 기쁨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