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72:1-11
찬송: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진정한 왕이 필요합니다. 왜 왕을 인정하지 않는 백성들이 등장하게 됩니까? 자기들이 스스로 왕 노릇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통치하심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가 안전합니다. 그 나라에 거하지 않고 있다면 당신이 가장 위험한 사람입니다. 통치를 위해서 왕에게 필요한 것은 공의와 자비입니다.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완벽한 왕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땅의 왕들에게 그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 왕을 세우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그렇게 연약하고 부족한 왕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확장하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능력입니까? 주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자들은 아직도 사사시대를 살아가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미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를 갈망하십시오. 그곳에서 하나님이 다스릴 때 의인이 번성하고 영원한 번영을 약속해 주실 겁니다. 죄인들은 통제 욕구가 강한 자들입니다. 자신이 왕이 되고 싶다는 말을 하지 않아도 그 야망을 버리기 쉽지 않은 겁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시는 주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십니다. 함께 왕 노릇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함께 왕 노릇 하는 자로서 주님을 인정하고 초대하고 누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형통은 당신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야만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곳을 추구하는 자가 되십시오. 그곳에서 주님과 함께 진정한 은혜를 경험하고 승리를 누리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의 비밀이 여기에 있습니다. 연약한 자 같으나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기도제목
2.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를 꿈꾸는 자가 되게 하소서. 내 안에서 그 기쁨을 누리고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