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느헤미야 11:10-21
찬송: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진정한 용사는 힘이 아니라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진정한 용사가 필요합니다. 그곳은 치열한 전쟁터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두려워 해야 할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 자리에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치열하게 거룩한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해서 거룩한 삶을 살아내는 자에게 영광의 면류관이 예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예배를 받기 원하시는 것은 그것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 자리에서 가장 행복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나의 진정한 존재 목적을 달성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더 중요한 것들이 많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만납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방행하는 애굽의 바로가 늘 존재합니다. 예배의 자리는 하나님과 원수가 주목하는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 진정한 용사가 되어야 합니다.
삶의 자리가 치열합니다. 생존하기 위해서 늘 경쟁하며 이기기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그곳에서 유명해진 용사가 많습니다. 위대한 과업을 성취하고 대단한 자리에 앉아 있기도 합니다.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에 진정한 용사가 등장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사사들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습니다. 다윗은 여러 번 나라를 구한 용사였습니다. 백성들이 왕이었던 사울보다 더 칭송하였던 위대한 용사였습니다. 용사는 용기와 지혜를 가진 자입니다. 왜 성전에서 용사가 필요할까요? 자기를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이기는 것이 죄를 이기는 것이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가장 큰 대적은 내 앞에 서 있는 골리앗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라고 속삭이는 타락한 자아입니다. 예배의 자리는 진정한 용사를 발견하는 자리입니다.
기도제목
2. 삶의 치열한 자리와 예배의 거룩한 자리에서 진정한 용사로 준비되게 하시고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