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베드로전서 3:1-12
찬송: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아름다운 단장
우리는 모두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자들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 입니다. 남편에게 순종하는 것처럼 어려운 일이 없습니다. 동등한 위치에 있는 자에게 순종하는 것을 통하여 더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형제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다면 그 순종을 통하여 사랑을 증명해야 합니다. 사랑할 만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연애할 때 우리는 자기를 부인합니다. 그것이 기쁨이 됩니다. 위대한 사랑의 힘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그 사랑의 순종이 당연해 지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었던 여인들은 거룩한 단장을 시도했습니다. 자신의 외모를 꾸미는 것이 아니라 오직 마음의 숨은 사람을 온유한 심령으로 단장한 것입니다.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은 외모도 아름다워집니다. 짙은 화장으로 당신의 내면을 가릴 수 없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을 주라 칭하여 순종한 것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남편은 지식을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더 연약한 그릇을 아끼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의 책임은 아내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김으로 기도의 통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공동체
한 마음으로 한 몸을 이루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다양함을 인정할수록 하나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능력을 뛰어넘는 과제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하실 수 있는 일입니다. 하나됨을 이루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자기를 부인하는 법을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은혜는 당신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흘러갈 것입니다. 여전히 살아있는 당신의 자아가 공동체의 생명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한 사람의 범죄함으로 아이성의 패배를 경험한 것처럼 순종하지 않는 한 사람의 존재가 아름다운 공동체를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겸손은 위대한 능력입니다. 함께 거하는 자리에서 당신의 겸손은 생명의 통로가 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겸손이 아름답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욕을 욕으로 갚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은 저주하기 위해서 부름받은 자가 아니라 축복하기 위해서 부름 받은 자임을 기억하십시오. 그 목적을 알게 될 때 악에서 돌이켜 선을 행하고 화평을 따르는 자가 될 것입니다. 은혜의 증거는 평화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평화로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하나님의 통치에 있습니다. 은혜는 놀라운 선물이고 원수의 견고한 진을 파괴하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은혜 앞에서 원수의 송사는 힘을 잃습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 된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제목
2. 하나 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우는 지체가 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성도의 모습임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