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 21:15-31
찬송: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 뿐
쾌락을 쫓는 자의 빈곤
사람들은 모두 행복하기를 원하는데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는 막연한 기대만 가지고 살아갑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축복이 진정한 축복이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는 축복은 대부분 잠시 내 손에 있다가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더 많은 재물을 얻는 것도 기쁨이 됩니다. 돈 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그런데 돈으로 얻을 수 없는 행복이 존재하고 그것이 훨씬 오래 갑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행복하기를 갈망하는 것보다 더 강력한 열정으로 원하십니다. 그래서 축복하십니다. 쾌락을 좋아하는 자들은 가난해 질 것입니다. 이 세상의 즐거움은 대가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공짜를 좋아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공짜인 것은 믿지 않으면서 세상의 공짜에 달려가는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하나님이 이미 값을 지불하셨기 때문에 공짜이지만 세상에서 진정한 공짜는 없습니다. 결국 당신이 값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 소중한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나를 위하여 살아가라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것이 진짜입니다. 쾌락은 당신의 마음과 삶을 가난하게 할 것입니다.
진실한 증인의 힘
이 세상에 공의를 이루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고 하나님의 소망입니다. 거짓이 가득한 세상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는 것은 진실을 택할 때에만 가능합니다. 거짓 증인이 되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당신의 그 선택이 당신에게 유익이 되는 것 같고 당신을 안전하게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당신은 그 대가를 반드시 치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진정한 재판장이시기 때문입니다. 진실한 증인이 되는 길은 쉽지 않은 선택입니다. 거짓된 삶에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거짓 자아가 기뻐하는 모습으로 가면을 쓰고 살아온 지 너무 오래 되어서 정직한 나의 모습을 자신도 모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정직한 증인이 되는 첫 걸음입니다. 자신을 속이는 자는 지금도 그 허상 위에 탑을 쌓아갑니다. 언제 무너질 지 모르는 그 삶에 소망을 두고 그 성이 무너질까봐 마음을 졸이고 살아가지 마십시오. 정직한 삶을 살아내기 위해서 당신이 먼저 시작해야 할 일은 자기를 직시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은 자신을 부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자기를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행복을 꿈꾸며 살아갈 때 기뻐하는 자아는 정말 당신이 맞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 때 진정한 행복을 회복합니다.
기도제목
2. 거짓된 이 세상에서 주님과 함께 할 때에만 진실한 증인의 힘을 낼 수 있음을 깨닫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