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엡 5:1-14
찬송: 381장. 나 캄캄한 밤 죄의 길에
성도에게 합당한 삶
성도에게 합당하지 않은 삶으로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고 성도에게 불행한 일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에게 사랑 받는 자녀 답게 살아야 합니다. 사랑의 행위는 언제나 자신의 것을 주장하기 전에 먼저 자신의 것을 내어 줍니다. 아무리 위대한 헌신과 봉사를 한다 할지라도 사랑이 없다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성도의 삶은 거룩한 것이 당연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의 말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성도의 삶은 사랑과 거룩의 증거로 분별됩니다. 성도라는 이름만으로 당신의 삶이 행복하지 않고 구원을 확증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당신을 변화시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해야 할 일을 향해 달려가게 할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위대합니다. 강하게 권할 것입니다. 마침내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내어 줄 것입니다. 감사의 말로 가득하게 할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증거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을 소유하고도 감사하지 않는 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돌아와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에게 더 많은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감사를 잃어버린 삶은 기쁨을 잃어버린 것과 동일합니다. 성도와 어울리지 않는 말과 행동은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십시오. 당신의 삶이 기쁨으로 가득차게 될 것입니다.
어둠과 상관 없는 삶
음행과 더러운 말과 탐욕과 우상숭배를 행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빛 가운데 거하지 않고 어둠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어둠 속에 살아가던 자들을 향하여 명령하십니다. 빛 가운데로 나아오라고. 어둠에 익숙해 지면 빛을 피하게 됩니다. 나의 진짜 모습을 보는 것이 힘겹습니다. 진정한 모습의 나를 인정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잘 보이고 싶은 모습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어둠으로 이끌리는 이유는 자기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원수의 미혹에 잘 넘어갑니다. 이미 심각한 약점을 잡힌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원수가 원하는 대로 이끌려 가는 인생을 사는 것은 비참한 것입니다. 이제 그 자리에서 견고한 족쇄를 풀고 자유한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서 모세를 사용하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빛의 자녀들은 빛의 열매를 맺습니다. 지금도 어둠의 열매를 맺는 자들은 어둠 속에서 살아갑니다.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지 분별해 보십시오. 열매를 맺지 못하는 거룩함은 가짜 입니다. 하나님은 속지 않습니다. 당신이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있는지 확인하고 계십니다. 책망 받는 모든 것은 빛 가운데 드러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주님이 당신을 비추실 때 피할 곳은 없습니다.
기도제목
1. 사랑으로 행하고 더러운 것은 버리고 감사의 말을 하게 하소서. 성도에게 합당한 사랑과 거룩을 허락하소서.
2. 어둠의 일에 관여하지 않게 하시고 내 자신 안에 있는 어둠을 물리치고 빛의 자녀로 열매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