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지혜가 주는 유익

By 2023년 10월 3일 No Comments

본문: 잠언 2:1-22
찬송: 201장. 참 사람 되신 말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기쁨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합니다. 은이나 숨은 보물을 찾듯 지혜를 찾는다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갈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리의 삶의 방향을 바꿉니다. 내 삶의 기초가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의 건강과 소유과 관계들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이 가운데에서 우리는 무엇이 더 중요한가 질문하면서 선택합니다. 나에게 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누리는 비결은 더 중요한 것을 먼저 행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순서가 바뀌어서 나중에 후회합니다. 많은 돈을 벌었지만 건강을 잃고 후회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나에게 아무도 없습니다. 친구가 하나도 남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그것을 먼저 구하십시오. 그 지혜가 당신의 삶을 인도해 줄 것입니다. 거꾸로 그 지혜를 나중에 찾겠다고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만나기 가장 좋은 날입니다. 하나님의 초대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매일 반복되는 분주함에 쫓겨 살아갑니다. 이 땅의 것들이 더 소중한 줄 알고 살아갑니다. 당신의 여정이 비뚤어지고 흔들리게 될 것입니다. 바르고 의롭고 공평하고 정직한 자의 길은 하나님의 지혜로만 가능합니다.

유혹에서 건져주신 기쁨

쓰러지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일어서지 못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길을 잃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길을 찾으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우리는 유혹에서 승리할 힘이 없는 자와 같습니다. 매일 쓰러지고 절망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지켜 주시기 위해서 지혜를 보내셨습니다. 유혹을 이길 힘은 나에게 없습니다. 지혜가 악한 사람들의 길과 거짓말 하는 자들에게서 당신을 건질 것입니다. 음녀의 유혹에서 당신을 지켜낼 것입니다. 죽음으로 이르는 길로 끌려가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멸망에 이르는 것을 알면서도 욕망에 메여 끌려가는 자가 많습니다. 지혜로 사는 자는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나는 새와 같습니다.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이 없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보지 않고 있으니 마음껏 죄를 짓자고 속삭입니다. 탈취한 물건들을 같이 나누자고 할 것입니다. 여기에 기웃거리는 자가 어리석은 자입니다. 자기가 수고하여 얻은 재물이 아니라면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거짓으로 얻은 것은 사라지는 안개와 같습니다. 악인들의 번성을 부러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들의 불행을 기뻐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지혜로 진정한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이 땅의 지식을 능가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을 지켜낼 것입니다. 선한 일에 지혜롭고 악한 일에 어리석은 자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통하여 나의 인생을 더 깊이 알아갈 힘을 얻게 하소서.
2. 유혹 앞에서 너무 연약한 자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우리를 건져내시는 지혜의 근원되신 주님을 붙잡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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