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브리서 3:1-11
찬송: 85장. 구주를 생각만 해도
모세보다 더 큰 예수님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될 때 믿음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선을 빼앗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수 많은 유혹에서 우리의 눈을 지킬 수 있을 때 구원의 열매를 얻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예수님에게 고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마음은 쉽게 변질되고 깨어지기 쉽습니다. 부패한 마음에서 더러운 말과 행동이 나옵니다. 우리의 마음이 얼마나 상처 받기 쉬운지 모릅니다. 그 마음을 회복시켜 주시는 분이 성령님이십니다. 광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했던 모세는 예수님의 충성된 모습을 보여준 자입니다. 그는 지면에서 가장 온유한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것이 그의 최대의 장점입니다. 상황과 사람들의 요구에서 자기의 마음을 지켜내는 능력이 가장 위대한 능력합니다. 자신의 힘을 통제하고 감출 수 있을 때 진정한 능력이 발휘됩니다. 모세는 그 온유함을 잃어버린 한 순간의 실수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됩니다. 온유함은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십자가에서 가장 연약한 자 같으나 가장 강력한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악에 굴복하지 않으시고 자신의 아픔에 연연해 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모세는 충성된 종의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그것이 모세를 위대하게 만든 비결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십시오. 모세보다 더 큰 영광을 보게 될 것입니다.
참된 안식을 주시는 예수님
모세는 종으로 하나님의 온 집에 충성하였습니다. 충성하여 섬길만하지 못한 자들을 향하여도 주님을 위하여 동일한 사랑으로 품어낸 리더십니다. 예수님은 아들로서 하나님의 온 집을 위해서 자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모세보다 더 겸손한 자리에서 순종하셨습니다. 모세에게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지도자의 지팡이를 내어 주셨다면 예수님에게 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요구하셨습니다. 광야에서 모세에게 거역하던 백성들은 지금도 존재합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음을 요구하던 유대인들은 지금도 외칩니다. 왕을 버리고 스스로 왕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참된 안식을 잃어버렸습니다. 마음이 완고해 지는 것을 두려워 해야 합니다. 완고한 마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은 한 뼘도 안되는 당신의 마음입니다. 그 마음은 참 미혹되기 쉽습니다. 거짓말 하는 자들에게 잘 속아 넘어가고 두렵게 하는 자들에게 굴복 당하기 쉽습니다. 무엇보다 참된 안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당신 안에 있는 욕망과 분노는 당신을 위태롭게 합니다. 참된 안식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 선물은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모세의 인생은 우리가 도달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업적 때문에 우리를 절망케 합니다. 예수님의 인생은 누구라도 다가갈 수 있는 겸손함 때문에 우리를 참된 안식으로 인도합니다.
기도제목
1. 모세와 같은 충성으로 하나님의 집을 섬기셨던 하나님의 아들을 따르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모세보다 더 큰 영광으로 참된 안식을 주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