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브리서 1:1-14
찬송: 304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히브리서는 구약과 신약을 연결하는 독특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옛적부터 여러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메시지를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포기를 모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포기하고 배반하지 하나님이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여러 번 은혜를 베푸셨고 다양한 방법을 사용해 보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전에 나의 방법으로 모두 시도해 보고 나중에 하나님을 찾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 먼저 물어야 합니다. 그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그리고 인도함을 받는 삶이 되는 것이 축복입니다. 어느 자리에서 하나님을 만나느냐가 관건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유대인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와 천사를 혼돈하는 자들에게 믿음의 길을 소개하기 위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마지막 날에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만물의 창조자가 아들을 만물의 상속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아들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이고 본체의 형상입니다. 눈에 보이는 하나님이 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에 우리보다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그것은 원수들의 요구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완전한 의를 완성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천사는 누구인가
천사는 아름다운 존재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인간을 섬기는 종에 불과합니다. 그들의 능력이 지금 우리보다 아무리 많다 할지라도 그들이 존재하는 목적이 우리와 다릅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능력을 사모하여 그들을 하나님처럼 숭배하는 일은 중단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의 아름다움을 칭찬할 때 천사 같다고 말합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이 천사보다 아름답지 못한 이유는 우리가 범죄한 까닭입니다. 우리는 본래 천사보다 더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지위를 얻은 자들입니다. 그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우리의 모습으로 오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어느 천사에게도 하나님께서 너는 내 아들이라 말한 적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주셔서 우리는 지금도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천사들을 바람으로 불꽃으로 삼으십니다. 심판의 날에도 천사들을 보내십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때에도 하나님의 천사는 칼을 들고 있었습니다. 구원의 자리에서 천군 천사를 보내십니다. 게하시가 아람군대에게 포위되어 두려워 하고 있을 때에도 엘리사는 두려워 하지 않았습니다. 자기와 함께 하고 있는 자들이 지금 자기를 죽이려고 애워싼 자들보다 더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이고 천사는 당신을 돕는 자입니다.
기도제목
1.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배우고 그리스도의 뛰어남을 인정하게 하소서.
2. 섬기는 영인 천사를 숭배하지 않고 오직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주를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