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40:11-17
찬송: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고난 가운데 가능한 회개
원수는 당신을 낙심하게 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지키는 분이십니다. 원수는 당신을 두렵게 할 것입니다. 당신을 포박하는 것은 원수의 강한 손이 아니라 당신 안에 있는 두려움입니다. 그 두려움은 가짜입니다. 진정한 두려움은 당신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살립니다. 정말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잘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십시오. 원수가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한 용기와 믿음으로 골리앗 앞에 서게 될 것입니다. 원수를 두려워하면 당신은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싸워 보기도 전에 패배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십시오. 그 두려움은 당신을 더 깊은 어둠으로 인도합니다. 죄가 드러나는 것은 당신을 자유케 합니다. 이제 정말 빛 가운데 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회개하는 것이 힘겹지만 축복입니다. 고난은 우리를 신음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합니다. 고난 가운데 있을 때 구원자를 찾게 됩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진정한 예배를 갈망했습니다. 땅의 뿌리까지 내려가서야 성전을 갈망하게 됩니다. 당신이 진정한 예배를 아직 경험하지 못한 이유는 아직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서 일 것입니다. 고난이 당신을 바닥으로 인도할 때 소망으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십시오.
조롱 가운데 가능한 기쁨
평범한 우리의 삶이 박수 갈채는 없어도 조롱을 당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아무도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잘 살아보려고 했지만 그것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내 자신의 후회와 원수의 조롱밖에 없을 때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로하시고 이해하십니다. 원수는 왜 당신을 조롱하며 기뻐할까요? 당신에게서 기쁨을 빼앗기 위해서 입니다. 당신이 누려야 할 기쁨을 자신이 누리고 있다고 가짜 승리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조롱하는 원수를 향하여 당신이 보여 주어야 할 모습은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는 것입니다. 원수의 조롱을 묵상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하십시오. 당신은 많은 실패를 했을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당신이 원수의 조롱을 듣고 절망할 때 실망하십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에 근거하여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하여 살아갑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는 고난 가운데에서도 회개가 가능하고 조롱 가운데에서도 진정한 기쁨의 노래가 가능하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자입니다. 그 기쁨이 당신도 하나님을 포기하지 않은 증거가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1. 나를 낙심케 하는 원수의 조롱을 의식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붙잡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 어렵지만 나에게 소망을 두지 않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자로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