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 13:3-15
찬송: 462장. 생명 진리 은혜 되신
발을 씻겨 주는 섬김
예수님의 사랑은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입니다. 우리는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헤어질 때가 많습니다. 사랑의 감정이 불타오를 때 상대를 위해서 나의 것을 희생하고 양보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저절로 되어 집니다. 불가능한 희생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망을 경험하고도 끝까지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사랑입니다. 우리는 그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사랑의 노래를 너무 많이 부릅니다. 끝까지 사랑하는 사랑의 실천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섬김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섬김을 받기 원합니다. 스스로 종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습니다. 모두 주인이 되고 싶어합니다. 왕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왕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자기에게도 왕이 존재하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내 맘 대로 할 수 있을 때처럼 위험한 자리가 없습니다. 종으로 불러 주셨다면 감사하십시오. 종의 일을 해야만 한다면 기뻐하십시오. 그것은 정말로 당신이 원하거나 계획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더러움을 제거하기 위함만이 아니라 섬김의 몫을 나누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누군가의 발을 씻겨 줄 수 없다면 그는 가짜입니다.
본을 보여주는 섬김
회개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나서 언제나 기쁨과 자유를 얻습니다. 회개를 하기 전과 이후의 삶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신 것은 그들을 깨끗하게 해 주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는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위생상 많은 유익을 얻습니다. 정결의식은 자기의 손을 씻는 것입니다. 그 손으로 더러운 것을 내 입에 넣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어려운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깨끗해진 손으로 누군가의 더러운 발을 씻겨야 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을 잊은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할 수 있다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힘든 일들을 더 많이 실천하십시오. 당신을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어가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보여주신 본보기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발을 씻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하고 싶지 않은 일입니다. 더러운 것을 보고 치우지 않으면서 이 방이 더럽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자는 깨끗한 손으로 더러운 발을 씻겨주는 자입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나의 손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법정에서 빌라도의 손도 깨끗했습니다. 당신이 다른 사람의 발을 씻을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주님에게 고백해 보십시오.
기도제목
1. 섬김을 받고 싶어하는 나의 이기적인 욕망을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섬기는 기쁨을 배우는 기회를 허락하소서.
2. 나의 깨끗한 손으로 누군가의 더러운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진정한 제자의 길임을 보여주신 대로 따라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