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이스라엘을 위한 최선

By 2021년 8월 7일 No Comments

본문: 사사기 2:11-23
찬송: 284장. 오랫동안 모든 죄 가운데 빠져

여호와를 버린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보김에서 통곡합니다. 천사의 메시지가 그들을 절망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더 절망스러운 사건은 그들의 지도자 여호수아가 그들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여호와를 알지 못한 자들이 일어나서 여호와를 버리고 여호와의 목전에서 죄를 행하는 자들로 변질됩니다. 이 비극은 어디에서 시작된 것일까요?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장 악한 것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 합니다. 사랑을 배신하는 것입니다. 여호와를 버린 증거들을 감추고 살아가는 당신의 모습을 두려워하십시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우상을 찾았지만 여호와는 여전히 그들과 함께 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버려도 하나님은 우리를 버릴 수 없으십니다. 그들의 부르짖음은 약탈자와 침략자들 때문이었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었습니다. 그 진노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원수들의 손에 넘기시고 기다리십니다. 그들이 부르짖어 여호와를 찾기 원하십니다. 당신이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이유를 확인하십시오. 당신의 고통 때문입니까 아니면 당신 안에 하나님이 없다는 상실감 때문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길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 후이거나 온전하게 하나님을 붙들 때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최선은 하나님을 다시 찾는 것입니다.

사사를 보내시는 하나님

사사는 왕이 세워지기 전에 하나님이 허락하신 대리인이었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결정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도 우리의 문제가 나를 괴롭히는 원수들이 나보다 힘이 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과 우리의 무능력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본래 그런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수 없는 것이 우리의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당신의 연약함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사사들은 그들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역할 가운데 한 가지를 수행했습니다. 부르짖는 그들을 구원한 것이 아니라 그들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대리자가 된 것입니다. 사사는 판단하는 자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구원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이 아니라 길을 찾을 수 있는 진리의 빛이었습니다. 그들을 다시 하나님의 백성으로 돌이킨 것은 치열한 전쟁터의 승리가 아니라 그들이 잃어버린 예배를 회복하는 것이었습니다. 사사는 하나님이 보낸 사람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보여주고 침략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였습니다. 이것이 사사시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최선이었습니다. 그들은 나중에 사사를 버리고 왕을 구합니다. 하나님을 다시 버리는 자들이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시험하며 그들 곁에서 다시 하나님을 찾는 백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최선은 무엇이길 바랍니까?

기도제목

1. 하나님을 버린 사실조차 모르고 하나님과 우상을 겸하여 섬기는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내 곁에 없다면 하루도 살 수 없음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이 사사들을 보내신 이유를 깨닫게 하소서. 단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발견하기 위함임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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