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마서 8:12-17
찬송: 393장 오 신실하신 주
종으로 사는 인생
주도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결정하는 것이 기쁨입니다. 나에게 결정할 권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수동적으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결정을 해주는 것이 편하고 누군가를 잘 섬기는 은사를 가진 사람입니다. 내가 결정한다고 주인이 아니고 내가 섬긴다고 종이 아닙니다. 우리는 자유를 가진 자입니다. 그러나 주인을 위해서 삽니다. 선택의 기회를 주지 않고 강요하게 될 때 당신은 종의 옷을 입은 것입니다. 세상이 주는 화려한 옷을 입고 종으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자유한 자 같지만 사실은 종입니다. 육신을 따라 산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자유하지 않습니다. 진짜 자유한 자는 따로 있습니다. 영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당신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확인해 보면 됩니다. 그것을 잃어버릴 것이 두렵습니까? 사람들이 나를 떠나는 것이 두렵습니까? 나의 죄가 드러나는 것이 두렵습니까? 아무리 화려한 옷을 입고 많은 것을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당신은 세상이 원하는 것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 당신을 종이라 부를지라도 정말 당신이 원하는 일을 두려움 없이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자유한 자입니다. 성령님은 당신을 자유케 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자녀로 사는 인생
육신의 아버지가 하늘의 아버지를 가로막을 때가 많습니다. 믿음의 길로 들어섰지만 아버지에게 상처받은 사람이 많습니다. 문제 가정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육신의 아버지는 모두 연약합니다. 여전히 부족하고 당신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을 주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당신의 아버지가 완벽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하늘의 아버지를 사모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기대하신 것은 그 부족한 육신의 아버지를 통해서도 알려주고 경험하게 해 줄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당신을 존재하게 합니다. 당신을 사랑하지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배우기 전에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리도 자녀가 되는 길을 배웁니다. 연약한 자들이 만났습니다. 아버지의 모습이 완성되는 것은 아버지의 영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자녀가 되는 것은 아버지의 것을 상속하는 권리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의 옷을 벗고 자녀의 옷을 입었다면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천국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을 받는 자가 되어야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고난은 외면하고 영광은 놓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와 온전히 함께 해 보지 못한 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경험하는 고난은 누구와도 바꾸고 싶지 않은 축복일 것입니다.
기도제목
1. 세상이 나를 종이라고 부를지라도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한 자임을 알게 하소서. 내 삶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들로 살게 하소서.
2. 육신의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여 주소서. 종의 영을 버리고 양자의 영을 보내 주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영광의 기쁨을 나누게 하소서.
2. 육신의 아버지 때문에 받은 상처를 치유하여 주소서. 종의 영을 버리고 양자의 영을 보내 주시고,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과 영광의 기쁨을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