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By 2019년 10월 9일 No Comments

본문: 레위기 20:9-21
찬송: 274장 나 행한 것 죄뿐이니.

부모를 저주하는 자.

가정이 소중합니다. 그것을 사탄도 알고 있습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것은 삶의 기초를 잃는 것입니다. 당신에게 믿지 않는 가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 당신의 믿음이 구원의 방주가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게 되리라”고 간수에게 축복했습니다. 가족은 가장 친밀한 관계입니다. 부부 사이는 결혼 이후에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하나됨을 이룬 것임을 잊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게 언약으로 하나된 가정을 파괴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존재가 사탄입니다. 우리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습니다. 자녀도 내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거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그 안에서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을 경험합니다. 부모는 우리를 존재하게 하였습니다. 그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죽임을 당해야 합니다. 그 저주가 하나님에게로 향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발견하는 기쁨을 놓치지 마십시오. 부모님이 연로하여 병환으로 누워 계실 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라한 모습일지라도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누려야 마땅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언제나 당신보다 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습니다. 부모님을 공경함으로 하나님을 인정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부끄러운 것을 모르는 사람들.

성은 너무 강력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선을 빼앗기고 마음을 빼앗깁니다. 이렇게 강력한 열망이 없습니다. 이것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그 선물은 결혼이라는 언약 안에서만 아름답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사람들을 성적인 욕망으로 무너뜨립니다. 한 사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한 가정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공동체가 파괴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아야 합니다. 계모와 성관계를 맺지 말아야 합니다. 남자와 성관계를 맺는 것은 명백한 죄입니다. 자기의 아내와 장모와 성관계를 맺는 것도 말할 수 없는 부끄러운 죄입니다. 자기 누이와 배다른 누이와 성관계를 맺는 것도 명백한 죄입니다. 생리중인 여성과 성관계를 맺는 것도 죄입니다. 이모나 고모와 성관계를 맺는 것도 죄입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사람들이 문제입니다. 이 모든 죄는 사실 우리의 입에 다시 올리기도 부끄럽습니다.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기에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기 위해서 부끄럽게 하십니다. 부끄러운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소수의 인권이라는 핑계를 가지고 존중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부끄러운 죄를 벗겨버림으로서 죄인들을 존중하십니다.

기도제목.

1. 무너지는 가정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부부의 신뢰를 회복시켜 주시고, 침소를 거룩하게 하소서. 결혼 이전이 결혼의 언약 관계 가운데 일어나는 모든 잘못된 성적인 관계들을 드러내어 회개하게 하소서.
2.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양심을 회복시켜 주소서.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는 것을 모르고 동성애에 대한 주장을 소수인권을 존중하는 것으로 위장하는 세력을 멸하여 주소서. 창조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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