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느헤미야 9:1-8
찬송: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회개의 자리에서 우리는 자신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그때 죄를 미워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더 이상 죄의 사슬 아래 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전히 나의 탐욕과 정욕을 버리지 못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회개를 돕습니다. 수문 광장에서 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일어나 낮 시간의 사분의 일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분의 일 동안 죄를 고백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에게 부르짖고 회개와 찬양을 올려 드렸습니다. 죄를 고백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찬양이 없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의 증거입니다. 이제 더 이상 우상을 따라 가지 않겠노라고 선언해야 합니다. 더 이상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않겠노라고 선포해야 합니다. 자유케 된 자의 모습으로 주님 앞에 서십시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습니다. 열국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수 많은 자손들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아질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또 하나는 약속의 땅을 주신 것이었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그 땅 위에 서서 그들은 회개의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드러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공로를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한 일이 힘겨운 일이 분명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과업이었습니다. 그들은 밤낮을 구분하지 않고 싸우고 일했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느헤미야와 같은 지도자는 자기의 재산을 포기하고 안락함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백성들은 기쁨으로 그와 함께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회개의 기쁨을 누리는 자가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기도제목
2. 우리에게 진정한 회복을 허락하여 주시고 무너진 곳에서 약속하신 하나님의 이름과 땅을 얻게 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