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8:10-16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다윗을 두려워 하는 사울
다윗은 다시 한번 사울을 위해서 수금을 연주합니다. 악한 영이 사울에게 임하였기 때문입니다. 나쁜 생각을 품고 건강하기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마음과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 당신이 회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원수와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다윗을 붙여 주셨습니다. 그가 다윗을 보고 두려워한 이유는 자기에게 없는 것이 다윗에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사울을 위로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수금을 손에 들었지만 사울은 자기를 위로하는 자를 죽이기 위해서 창을 드는 자가 됩니다. 두려움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의 이름은 두려움이라는 영입니다. 내가 가진 것을 빼앗길까 봐 다윗을 죽이려고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서 사람을 죽이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리고 추악한 죄인의 모습이 될 때 충성된 신하 우리아를 죽였습니다. 지금 사울의 마음도 동일합니다. 다윗을 죽여야 자기의 나라가 유지될 것이라고 믿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도우셔야 그 나라가 설 것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도와 주십니다. 악한 영에 시달리던 사울이 두 번이나 손에 든 창을 던지지만 다윗을 죽일 수 없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이 점점 더 두려워집니다.
다윗을 사랑하는 백성들
백성들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다윗을 기뻐합니다. 그를 죽이는 데에 실패한 사울은 이제 다윗을 멀리 보냅니다. 자기의 천부장으로 삼고 가장 위험한 전쟁터로 보냅니다. 다윗은 가는 곳마다 승리하는 은혜를 누립니다. 하나님이 다윗을 보호하시고 다윗은 하나님의 싸움을 싸우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사울왕은 다윗의 승전보가 기쁘지 않았습니다. 다윗을 신하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원수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당신의 원수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울의 원수는 자기 품에 있는 다윗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럴수록 사울은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갑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장소가 두 번 소개 됩니다. 첫 번째 장소는 사울왕 앞에서 수금을 연주하는 자리였습니다. 악한 영을 치유하기 위하여 성령 충만한 다윗이 도와줄 때 사울은 그를 죽이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사울의 군대를 인솔하여 싸우러 나간 전쟁의 자리였습니다. 이곳에서도 다윗의 생명은 위태롭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승리를 선물하여 주십니다. 다윗이 승리할수록 백성들은 기뻐하고 사울은 두려워 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기도제목
1. 다윗을 두려워하는 사울의 모습이 내 안에서 사라지게 하소서. 하나님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 하게 하소서.
2. 다윗을 사랑하는 백성들의 모습에서 함께 기뻐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두려움과 시기를 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