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딤후 2:1-13
찬송: 358장. 주의 진리 위해 십자가 군기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하나님이 믿을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집니다. 함께 고난을 받는 자가 되기 위해서 당신에게 진정한 복음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강한 용사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강한 용사가 만들어집니까?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 위기의 상황에서 믿음을 사용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입니다. 정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이 믿음을 키울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병사는 예수님과 함께 고난을 통과함으로 만들어 집니다. 군인은 자기의 사사로운 생활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명령이 먼저입니다. 사명이 우선입니다. 일반인은 그렇지 않습니다. 군인은 명령하고 명령에 순종하는 것이 삶의 방식인 사람입니다. 운동 경기를 하는 사람은 규칙대로 경기해야 합니다. 운동 경기는 작은 전쟁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룰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승리의 기쁨은 동일합니다.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땀방울이 존재합니다. 열심히 일한 농부에게는 수확물의 첫 몫을 얻을 자격과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첫 열매를 하나님에게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수고하신 농부이고 우리의 삶이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당신에게 충성을 요구하십니다.
매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바울은 고난의 길을 택했습니다. 심지어 옥에 갇히는 일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담대한 용기는 믿음 때문입니다. 자신은 옥에 갇히는 고난을 당할지라도 복음이 얽매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나의 자유를 위해서 복음이 매어버리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권세자가 사람의 육체를 가두고 사형을 선고하고 생명을 빼앗을지라도 그 사람의 영혼을 빼앗을 수는 없습니다. 바울이 담대히 복음을 선포하고 복음을 위해서 옥에 갇히는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은 이유는 부활의 능력 때문이었습니다. 고난을 인내할 수 있는 이유는 소망 때문이었습니다. 주와 함께 죽으면 또한 주와 함께 살 것을 믿었습니다.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을 알았습니다. 이 축복을 위해서 주님을 부인하지 않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미 하나님을 버린 자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사울을 버리셨습니다. 그는 진짜 왕이 되고 싶었습니다. 하나님 없이 왕 노릇 하는 것이 위험합니다. 결국 함께 왕 노릇 할 수 있는 축복을 상실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많은 왕들을 봅니다. 그 왕들을 세우신 분이 누구입니까? 하나님과 함께 왕 노릇하기 위해서 성도는 세상에서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부활의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기도제목
1.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군사가 되기 위해서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내가 매임을 당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매이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 없이 왕 노릇하고자 하는 헛된 야망을 버리고 주님과 함께 왕 노릇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