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29:1-9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찬송: 445장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기억해야 할 과거
시간의 범위를 조금만 더 넓혀보면 세상에서 일어나는 패턴을 발견합니다.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을 현명하게 보내기 위해서 우리는 과거의 교훈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의 과거에는 자랑스러운 일들과 잊고 싶은 일들이 공존할 겁니다. 오늘 나라는 존재는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연속선 상에 존재합니다. 동일한 사명으로 우리도 다음세대에게 무언가를 물려주어야 합니다. 신명기에는 모세의 설교 세 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호렙산에서 맺은 언약이 아니라 모압평지에서 맺은 언약의 내용입니다. 이 언약은 새로운 언약 당사자들에게 미래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먼저 알아야 할 것은 과거의 은혜와 실패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새 날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십시오. 아브라함와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의 본질을 말해 줍니다. 살아있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은 동일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약속을 허락하신 하나님은 변하지 않습니다.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실패를 극복하고 준비된 땅으로 나가야 합니다. 당신에게 허락한 새로운 기회들을 통하여 변함없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낼 준비를 하십시오. 그곳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가 있습니다.
가보지 않은 미래
광야에서 하나님과 함께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 가지 이적을 경험했습니다. 첫째, 애굽에서 나올 때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이적들입니다. 심판의 한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은 기적의 관객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구별하셨고 구원하셨습니다. 둘째, 광야에서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누렸던 놀라운 이적들입니다. 그들은 40년동안 옷이 해지지 않았고 신발도 낡아지지 않았습니다. 만나를 공급하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고달픈 나날이었지만 그들은 어느새 새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을 그렇게 인도하시고 변화시키십니다. 그들의 길을 막는 자들은 하나님이 일어나셔서 대신 싸워주셨습니다. 헤스본 왕 시혼과 바산왕 옥이 싸우러 나오자 하나님은 그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그들의 땅을 빼앗고 먼저 기업을 받은 민족들이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였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진짜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들이 남아 있었습니다.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을 정복하고 기업을 차지하는것이었습니다. 그들의 미래에 꼭 필요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아직 그들에게 주지 않으신 것들입니다. 깨닫는 마음과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광야의 시간은 훈련과 연단의 시간입니다. 이전의 모습을 벗고 새로운 모습이 되기 위한 준비였습니다. 이제 당신은 그 길을 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더 이상 만나가 없고,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가까이 있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합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언약을 새롭게 해 주시기 원합니다. 지금까지 실패하고 불순종하고 부끄러운 모습이었지만 언약 안에 거하는 언약 백성이 되게 준비시켜 주소서.
2.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두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를 소망으로 바라보며 살아내게 하소서.
2. 지금까지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 두게 하시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를 소망으로 바라보며 살아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