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로마서 2:17-29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찬송: 449장 예수 따라가며
당신의 스승은 누구입니까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책망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가르치면서 왜 자신을 가르치지 않느냐고. 이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누군가의 스승이 되는 일은 영예로운 일입니다. 존경을 받기에 합당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축복의 선물이 율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 때문에 불행해 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자랑하고 의지하던 것이 율법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율법으로 세워졌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자랑했습니다. 그렇게 맹인들의 길을 인도했습니다. 어둠을 비추는 빛이 되었습니다. 어리석은 자의 교사이고 어린아이의 선생이 되었습니다. 율법의 교훈을 이해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습니다. 자기를 가르치는 일에 실패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도둑질 하지 말라고 가르치고 자신은 도둑질을 행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간음을 행했습니다. 우상을 가증히 여기라고 가르치고서 신전의 물건을 훔치고 감추었습니다. 율법을 자랑하는 자가 율법을 범하였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그들은 스스로 의로운 자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믿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칭찬이 아니라 사람의 칭찬을 구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할례는 어디에 행하였습니까
할례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증거입니다. 이후에 유대인들은 할례를 행함으로 언약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언약의 증표가 은밀한 곳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자기만 아는 약속의 증거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늘 의식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겉으로는 구분이 되지 않지만 자기는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물론 그 구별의 증표를 소중히 여기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할례는 구원의 증거가 아니라 언약의 증거입니다. 그 언약을 의지해서 자신이 거룩한 자로 살아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언약을 돕고 기억나게 하고 구별해 주기 위한 증거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름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표가 할례입니다. 할례는 구별이라는 점에서 율법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할례받지 않은 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그가 할례받은 자가 됩니다. 할례받은 자가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더 이상 구별된 자가 아닙니다. 표면적 유대인은 육체에 할례를 행한 자들입니다. 할례는 본래 표면적인 증거가 아닙니다. 은밀한 곳에 숨겨놓은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이제 더 깊은 곳에 약속의 증표를 남기셨습니다. 마음에 행한 할례입니다. 그 할례는 육신의 아버지가 행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행하십니다. 표면적 할례가 아니라 참 할례를 행하는 자는 하나님이 칭찬하실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승리하였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가르치기를 좋아하는 자가 아니라 가르침 받기를 더 좋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말씀을 전한 대로 살아내고 하나님의 칭찬을 얻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행하며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구별된 자가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나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
2. 육체의 할례가 아니라 마음의 할례를 행하며 살게 하소서. 거룩하고 구별된 자가 되게 하시고 성령으로 나의 마음과 삶을 변화시켜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