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잠 14:1-16
찬송: 191장. 내가 매일 기쁘게
성실함의 힘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사람이 있고 무너뜨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무너져야 할 것은 반드시 무너져야 합니다. 바벨탑이 높아질수록 반드시 무너져야 할 것이 됩니다. 하나님은 무너진 황폐한 땅 위에 새로운 영광의 성전을 세우실 것입니다. 성실함은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자의 사명입니다. 지켜내는 자가 있고, 원수에게 문을 열어주는 자가 있습니다. 세상에서 인정받는 것은 탁월함일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탁월한 것을 추구하다가 다른 사람의 아픔을 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웃고 있는 그 시간에 누군가는 나의 모습을 보고 눈물 흘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변함없이 하나님께 충성된 자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은 온전한 순종을 요구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닮아갈 때 우리도 신실한 자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할 것입니다. 그러나 소를 통하여 얻는 유익이 많습니다. 그 유익을 얻기 위해서 요구되어지는 것이 인내와 성실함입니다. 성실함은 하나님의 성품입니다. 우리는 신실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서 있는 산을 보고 살아갑니다. 신실함과 고집은 비슷해 보이지만 너무 다릅니다. 믿음은 내 안에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는 것이고 고집은 내 안에 나의 성품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진실함의 힘
하나님은 거짓을 미워하시는 것 뿐만 아니라 거짓을 말할 수 없으십니다. 거짓 증인이 하나님 앞에 서지 못하는 이유입니다. 사람이 옳게 여기는 길이 있지만 결국에는 멸망에 이를 뿐입니다. 옳고 그름은 나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의 기준을 잃어버리고 길을 잃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의 중심이 될 때 소망이 있습니다. 경솔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신이 말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행동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자기 확신을 따라 말하고 행하는 자는 자기를 속이는 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보다 기뻐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창조자이신 하나님을 향하여 불평하고 원망할 수 있을까요? 내가 가지고 있는 기준 때문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바라보는 창이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문이 됩니다. 어리석은 자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타인을 정죄하고 타락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지혜로운 자는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악을 버리고 말씀을 따르는 자입니다. 어리석은 자는 성급하고 조심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무너진 하나님의 집을 발견합니다. 어리석은 지혜로 하나님의 진리를 버렸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버리고 가면을 벗어야 하나님이 보일 것입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인정하고 내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인격을 의지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의 교만과 거짓을 버리고 진실한 자로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말씀하신 대로 행하는 축복을 얻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