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편 66:1-7
찬송: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기대하십니다. 우리는 사명을 찾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의 범위를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 만이 아닙니다. 나를 통하여 모든 열방과 나라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보기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삶의 목적으로 삼아야 합니다. 주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게 될 때 하나님의 성품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성격과 유형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알아야 합니다. 그에 맞는 우리의 반응이 지혜로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합니다. 세상은 아직 하나님과 관계를 맺지 않은 곳이기에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에 대해서 제한적으로만 알 수 있을 뿐입니다. 세상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가운데 행하신 일 가운데 선교적 목적을 가장 완벽하게 이룬 사건이 출애굽입니다. 애굽에서 종 노릇하던 히브리 사람들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에게 요구한 출애굽의 목적이었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모습에서 광야로 나아가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그 과정 가운데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과 목적을 애굽에 드러내실 겁니다. 그것은 열 가지의 재앙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홍해를 가르는 기적은 유월절의 정점으로 구원의 의미를 알려줍니다. 마른 땅으로 걸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은 구원을 경험한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에게 행하신 구원을 모든 열방 가운데 행하실 것입니다. 그 가슴 벅찬 은혜를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온전한 순종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기대는 기적의 시작이 됩니다.
기도제목
2.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게 하시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한 선교의 부르심에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