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하나님을 사랑하라

By 2022년 7월 6일 No Comments

본문: 시편 31:9-24
찬송: 406장. 곤한 내 영혼 편히 쉴 곳과

주는 나의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를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가 많습니다. 왜 나를 버리셨느냐고. 하나님을 버린 사람들의 불행을 발견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나의 고통과 눈물은 나의 연약함 때문입니다. 하나님 때문이라고 원망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전히 나의 죄를 인정하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정한다고 말하면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두려움 때문입니다. 지금 당신을 지탱하고 있는 힘은 누구의 능력 때문입니까? 세상에서 살아가기 힘든 이유는 원수가 득실대는 정글과 같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돈을 의지합니다. 돈이 당신의 내일을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 돈을 준비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아닙니다. 노후를 위한 가장 좋은 준비는 내 삶의 의미를 다시 찾는 것입니다. 더 늦기 전에 소명을 확인하십시오. 당신의 주인이 누구인지 확인하십시오. 내 삶이 나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인정하는 사람이 행복을 경험합니다. 당신에게 하나님이 회복될 때 원수의 비난과 조롱과 위협은 사라질 것입니다. 잊혀진 자가 아니라 기억된 자가 될 것입니다.

주는 나의 피난처

악인들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판단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회개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당신의 삶도 안전하지 않은 것이 분명합니다. 원수들의 유혹과 조롱과 분노를 볼 것입니다. 이 모든 세력들에게서 당신을 지켜낼 자신이 있습니까? 아니요 가능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을 지켜 주지 않으면 당신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피난처입니다. 교만한 사람들에게서 피할 수 있는 은밀한 곳을 제공하십니다. 화살처럼 날아오는 원수들의 비방으로부터 당신을 구하고 안전한 장막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포위된 성 안에 갇혀 있어도 원수들을 내어 쫓으실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삶이 힘든 이유는 우리에게 사랑이 아니라 용기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당신의 힘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당신을 위태롭게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순종이 당신을 지켜낼 것입니다. 원수들의 화살이 당신을 헤치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것이 언제 가능할까요? 하나님을 더욱 뜨겁게 사랑할 때입니다.

기도제목

1. 왕이 없는 백성이 왕을 구합니다. 자기가 왕이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왕이 되려고 하는 교만을 버리고 주님을 왕으로 인정하는 백성이 되게 하소서.
2. 원수들이 나를 포위할 지라도 내가 안전한 것은 견고한 성 때문이 아니라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때문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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