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신명기 31:19-29
찬송: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찬송: 202장 하나님 아버지 주신 책은
노래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유행가는 시대를 따라 흘러갑니다. 흐르는 강물과 같습니다. 시대의 분위기를 잘 품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아픔과 기쁨과 소망이 그 노래 안에 담겨 있는 것입니다. 유행가는 그 시대의 증거가 됩니다. 다윗이 등장하자 사람들은 소망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노래가 생겼습니다.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 백성들은 이미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을 알아본 것입니다. 모세와 미리암도 노래를 지었습니다. 홍해를 가르고 바다를 마른 땅으로 건넜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눈이 멸망 당하는 애굽의 군대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기쁨의 감정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담습니다. 모세와 미리암의 노래는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노래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하나님을 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왕이 바뀌고 제국이 바뀌어도 노래는 남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담은 노래는 돌에 새긴 것보다 훨씬 더 오래 갈 것을 모세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유언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보존하기 위해서 노래를 만들어서 부르게 했습니다. 애굽의 영화가 금세 지나갔습니다.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노래는 이 땅의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마음과 마음으로 이어지며 증거가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불러야 할 노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그 백성을 위하여 노래하는 자가 되십시오.
언약궤도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언약궤는 십계명을 보관하던 상자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했습니다. 모세는 율법책을 그 언약궤 안에 보관하도록 레위사람들에게 전달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알고 백성들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그 신실함을 알았습니다. 애굽에서 건져낸 그 능력의 손과 광야에서 인도하시던 사랑의 손을 경험했습니다. 동시에 백성들의 마음이 얼마나 완악한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그들의 발로 걸어왔던 광야보다 더 황폐하고 완악했습니다. 생명이 움트기에는 너무 메마른 땅과 같았습니다. 그것이 목이 곧은 백성이라는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그 목이 부드러워지지 않습니다. 그들은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향하여 했던 말들을 살펴보십시오. 원망하는 것뿐이었습니다.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제 자신이 살아서 인도할 때에 보여주었던 이스라엘의 연약함이 자신이 떠난 후에 얼마나 더할지를 예상했습니다. 예수님은 세상에서 제자들을 떠날 때 성령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했습니다. 모세는 세상에서 백성들을 떠날 때 말씀의 역사를 기대했습니다. 그래서 언약궤 안에 십계명과 율법책을 담아 증거를 삼게 한 것입니다. 모세의 소망은 응답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않고 마침내 메시야가 오시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을 찬양하는 고백들이 영원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노래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찬양의 기쁨과 능력을 알게 하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고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말씀을 거역하는 백성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2.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고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말씀을 거역하는 백성에서 말씀에 순종하는 백성으로 변화시켜 주소서.